[KJtimes=김지아 기자] 증권사들이 투자 정보 전달 방식을 다변화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리포트와 투자 교육을 넘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애니메이션 시리즈 '동물원정대2: 검은 그림자를 찾아서'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출처가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을 모험 형식의 이야기로 풀어낸 콘텐츠다.
영어를 기본 언어로 제작했으며 힌디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모두 13개 언어 자막을 지원해 해외 시청자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총 5부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최근 금융회사들은 투자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웹드라마와 숏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마케팅이 새로운 경쟁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시즌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시각적 연출을 강화하고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이야기 구성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해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와 금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시청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