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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디핀정' 출시…복합제 시장 공략

로수바스타틴·암로디핀 결합…3가지 용량으로 처방 선택 폭 확대
만성질환 동반 환자 증가에 복약 편의성 높인 복합제 경쟁 지속

[KJtimes=김승훈 기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앓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두 질환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복합제 시장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국제약품도 관련 복합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복합제 '로수디핀정' 3종(20/5mg·10/5mg·5/5mg)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혈압 조절 성분인 암로디핀을 하나의 제제로 결합한 전문의약품이다. 환자의 혈압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고려해 3가지 용량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합 만성질환 증가…복합제 수요 확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로 꼽히며, 두 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하는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는 여러 약물을 각각 복용하는 대신 복합제를 활용해 복약 편의성을 높이는 치료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로수디핀정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복용해야 하는 약의 수를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사용되며, 암로디핀은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국내외에서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복합제에 대한 의료 현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확대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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