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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Green 좋은 이'로 어린이 구강 지킴이 자처

서울 지역아동센터·돌봄교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실… 작년 대비 교육 수혜 아동 2배 확대
단순 시청각 교육 탈피, '치아세균막 시각화 검사' 전격 도입해 교육 실효성 입증

[KJtimes=김승훈 기자] 어린이들의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아동기 구강관리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제약업계와 의학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올바른 양치질을 말로 설명하는 일방향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얻는 '체험형 정밀 교육'으로의 진화인 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 뼈대가 완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제약은 지난 7월 13일부터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하며 대면 구강건강 교육의 신호탄을 쐈다.

 

◆"빨갛게 남은 플라그 찾아라"… 대한구강보건협회 손잡고 11월까지 685명 밀착 케어


동아제약은 올해 교육 수혜 대상과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해 서울 지역아동센터 26곳에서 34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발을 뗐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교육 대상을 약 2배 수준으로 확장했다.

 

오는 11월까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25곳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7곳을 합쳐 총 32개 기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어린이 약 685명을 대상으로 촘촘한 밀착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의 가장 큰 변화는 정밀한 피드백 시스템인 '치아세균막 검사'의 신규 도입이다. 치아 표면에 붉은색 염색제를 발라 양치질 후에도 씻겨 나가지 않고 남아 있는 세균막(플라그)을 시각적으로 즉각 확인시켜 주는 검사법이다.

 

아이들은 거울을 통해 자신이 평소 어떤 부위를 소홀히 닦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소속 치과 위생사 등 구강 전문 강사들과 함께 맞춤형 칫솔질을 실습하게 된다. 충치가 발생하는 과학적 원인부터 올바른 보관 방법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는 장기적인 예방 효과 유지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된다.

 

제약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기부나 단순 브랜드 홍보 활동을 넘어, 전문 학술 단체인 대한구강보건협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광고성 표현을 배제하고 오직 아동 보건 향상이라는 목적에 초점을 맞춰 공익성을 극대화한 점 역시 눈에 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붉게 변한 자신의 치아를 보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적극적으로 따라 하고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통해 체계적인 조기 구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올해는 전년보다 수혜 아동 규모를 크게 넓히고 과학적인 효과 검증 기법까지 도입한 만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평생 가는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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