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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16개 제품 선정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 높이 평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등 총 16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와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높게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14개 제품과 모바일 2개 제품이 선정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인버터 제습기 등 총 14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화석 연료 대비 에너지 효율 5배

 

올해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인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열교환기와 히트펌프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석 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5배 높였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과 ‘쾌적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특허 기술로 처음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냉매를 섬세하게 조절하며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 절감한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프리히트(Pre-heat)’ 방식의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해 ‘쾌속 코스’ 기준 6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다.

 

또 세탁 패턴을 학습해 세제와 물 낭비를 막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 적용 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8kg, 약 1,000개의 얼음을 만드는 제빙 성능을 갖췄다.

 

NSF 인증 ‘4단계 필터’로 미세플라스틱부터 중금속, 박테리아 등 82종의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미사용 시간에 직수관과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을 자동 살균하는 ‘AI 맞춤 살균’ 기능도 지원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제습기’는 제습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한다.

 

여기에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줄일 수 있어, 덥고 습한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북6 프로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7세대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장기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재활용 소재 확대 적용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 탄탈륨과 리튬을 일부 모델에 새롭게 적용했다.

 

‘갤럭시 북6 프로’는 사용 환경에 따라 주사율을 최소 30Hz부터 최대 120Hz까지 조정하는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스템 동작 조건에 따라 메모리의 전력과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16개 소비자·환경 단체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 평가단이 직접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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