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반기 첫 특별분배금을 지급한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액티브 운용 전략을 앞세운 커버드콜 ETF가 개인 투자자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가 2026년 7월 하반기 첫 분배금으로 주당 375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최근 12개월 분배율은 23.95%로 국내 상장 주식형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월배당 수요 확대…현금흐름 투자 부각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특별분배 정책을 운영하며 월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특별분배금 238원에서 올해 6월에는 580원으로 늘어나며 약 144% 증가했다. 배당 성장성이 높은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액티브 옵션 전략을 활용해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도 자금 유입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1조7187억원을 기록하며 월배당 ETF 가운데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하반기에도 월 2% 수준의 특별분배 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예측 가능한 월 분배금이 시장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