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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Miele), IFA 2026서 AI부터 미래 주거까지 아우르는 신제품 대거 공개

다양한 신제품과 미래형 생활 솔루션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오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The Future is Now’를 모토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제품과 미래형 생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밀레는 IFA 2026에서 제시한 슬로건인 ‘The end of the housework is in sight’ 아래, AI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집안일의 편의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미래형 가전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일상의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AI 카메라로 식기 적재 상태를 인식하고 세척 과정을 자동화하는 ‘G8’ 식기세척기 공개

 

밀레는 이번 전시에서 ▲ AI와 자동화 기술로 세척 편의성을 높인 식기세척기 ‘G8’ 시리즈 ▲AI 기반 쿠킹 어시스턴트 ‘컬리너리코치(CulinaryCoach)’ ▲다양한 주방 공간과 조리 방식에 대응하는 인덕션 및 후드 신제품 ▲높은 에너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W2 세탁기·T2 의류건조기’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 제품 자체 세척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무선 청소기 ‘듀오플렉스 HX2(Duoflex HX2)’ 등 일상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신제품과 스마트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한된 주거 공간을 조리와 식사, 업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수 있는 ‘밀레 컴팩트 리빙: 헤티히(Hettich)와 협업한 키친 유닛’ 콘셉트를 선보이며,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대응하는 밀레의 미래 주거 솔루션을 제안한다.

 

신제품 G8 식기세척기는 밀레 식기세척기 최초로 AI 기반 카메라를 적용해 식기 적재 상태와 식기 종류를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세척 옵션을 스스로 선택하는 등 세척 과정을 자동화한다. 여기에 세척 시작과 추가 옵션 선택을 자동화하고, 플라스틱 등 건조가 까다로운 식기까지 효과적으로 건조하는 ‘엑설런트드라이(ExcellentDry)’와 ECO 프로그램에서 에너지효율등급 A 기준보다 최대 25%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춰 식기세척 전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AI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주방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 앱에 도입된 AI 기반 쿠킹 어시스턴트 ‘컬리너리코치(CulinaryCoach)’는 사용자가 원하는 요리에 맞춰 적합한 조리 방법을 추천하고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요리에 적합한 프로그램과 설정값을 연동된 오븐으로 전송해,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보다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방가전에서는 인덕션과 후드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주방 공간과 조리 방식에 대응한다. 프리미엄 ‘KM 8000’ 인덕션 제품군에는 새로운 펄베이지(Pearlbeige) 색상을 추가하고, 조리용기와 쿡탑을 연동해 조리 상태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엠센스(M Sense)’ 스마트 쿠킹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인덕션과 환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2-in-1 제품과 매트피니쉬(MattFinish)를 적용한 다운드래프트 후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디자인과 기능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탁과 건조 영역에서도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신제품을 선보인다. ‘W2 세탁기’와 ‘T2 의류건조기’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대 11kg의 넉넉한 용량을 갖췄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해 전반적인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밀레가 127년간 축적한 세탁가전 전문성에 AI와 지능형 센서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세탁 콘셉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AI와 센서가 세탁물을 스스로 인식해 적합한 프로그램과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함으로써,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한 세탁 경험을 제안한다.

 

내년은 밀레가 청소기를 선보인 지 100주년을 맞는 해로, 한 세기에 걸쳐 축적해 온 청소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무선 청소기 ‘듀오플렉스 HX2’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부터 제품 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해 청소와 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발된 ‘아쿠아터보(AquaTurbo)’ 물걸레 청소 툴로 마른 먼지부터 젖은 오염물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으며, 자동 세척 스테이션과 ‘오토컷(AutoCut)’, ‘오토클린(AutoClean)’ 기능으로 먼지통 비움부터 브러시에 엉킨 머리카락 제거, 젖은 롤러 세척까지 자동화해 제품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밀레 독일 영업 부문 부사장 다니엘 블라디미로프(Danijel Vladimirov)는 지난 6월 베를린에서 열린 IFA 개막 행사에서 “밀레에게 혁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은 고객의 삶을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밀레는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고 시간을 절약해, 고객이 삶에서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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