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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대학가 상생 프로젝트 ‘2026 청춘의 밥’ 전개

지난해 참여 식당 7곳 매출 최대 58% 신장…대학생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대학가 영세식당 개선을 통해 청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가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온 터줏대감 식당들의 내·외부 환경과 메뉴를 개선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대상 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이 각자의 전공 역량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식당 개선을 주도하며, 대학생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호평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식당의 월평균 매출은 이전보다 30% 증가했으며, 식당별로는 최대 5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식당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만족도도 5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1억7천만원 규모 환경개선 비용 지원

 

올해는 전국 4개 지역(서울, 부천, 성남, 천안) 대학가에서 설문조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원 식당 7곳을 최종 선정하고, 총 1억 7천만 원 규모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선정된 식당은 ▲건국대 ‘김밥대학라면학과’ ▲서강대·연세대 ‘형제식당’ ▲서울과학기술대 ‘버거투버거’ ▲고려대 ‘석이네 스시초밥집’ ▲가톨릭대 ‘메밀꽃’ ▲가천대 ‘그집김밥’ ▲상명대 ‘별이네밥집’ 등 총 7곳으로, 이로써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을 개선한 식당은 누적 57곳으로 늘었다.

이번 ‘청춘의 밥’ 프로젝트에는 ‘대상 대학생봉사단’ 9기 단원 48명이 7개조로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경영, 식품영양, 건축 등 각자의 전공과 강점을 살려 상권 분석과 경영 전략 수립, 메뉴 개발, 홍보 콘텐츠 기획 등 식당별 맞춤 개선 활동을 주도했다. 대상건설과 인테리어 업체 전문가들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매장 설계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봉사단원들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강 시즌에는 SNS 콘텐츠와 교내 홍보 부스 등을 활용해 식당 홍보 및 매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들을 위한 식사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대학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선정된 7개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식당별 100명씩 총 7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청춘의 밥’은 대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학가 식당의 실질적인 변화를 직접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식당 환경 개선을 넘어 식비 부담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 만큼, 더 많은 청년과 지역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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