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전 ‘제3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연간 수출 목표 160억 불 달성을 위한 ‘하반기 K-푸드+ 수출 총력 대응 전략(B‧O‧O‧S‧T)’을 발표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83.2억 불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라면은 7개월 만에 10억 불을 조기 돌파하며 가공식품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대만·미국·아세안 수요 폭발로 포도(35.0%↑), 배(55.2%↑), 딸기(15.7%↑) 등 신선 과일이 대대적 실적 신장을 기록 중이다. 특히 싱가포르 검역이 타결된 제주산 한우·한돈과 EU 검역이 타결된 열처리가금육(532만불, 488%↑)의 수출 가시화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미국(11.8억 불, 9.8%↑)은 품목 전반의 고른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9.4억 불, 6.7%↑)은 라면 중심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전쟁 여파에도 궐련·건기식 수요로 중동(GCC, 33.2%↑)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K-매운맛 열풍에 힘입어 중남미(24.4%↑), 유럽(EU, 18.9%↑), 중앙아시아(CIS, 4.6%↑), 아세안(1.6%↑) 등이 동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 160억불 달성 위한 5대 전략 발표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 성출하기이자 글로벌 대형 쇼핑 시즌이 집중된 하반기를 ‘수출 성패를 가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배수진을 친 각오로 하반기 수출 총력전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2026년 수출 목표 160억불을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B‧O‧O‧S‧T)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전략은 ▲대표 전략품목 총력 육성(Best Selling Items), ▲주력, 신흥·유망시장 타깃 공략(Overseas Outreach), ▲글로벌 유통망 판촉 총력전(On-site Marketing), ▲기업 현장 맞춤형 핀셋 지원(Support as One-team), ▲비관세장벽 선제 대응(Trade Barrier-free)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반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표 품목과 국가를 집중 공략하고 민관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하반기는 신선 농산물 출하가 본격화되는 시기이자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소비가 대폭 확대되는 시기로, 지금이 올해 수출 성과를 결정 짓는 핵심 분수령”이라고 하면서, “관계부처·기관과 민간이 원팀이 되어 상반기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 우리 K-푸드+가 전 세계에 뻗어나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