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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인도 4개 도시 K-컬처 축제서 신라면 알린다

첸나이·콜카타·찬디가르·코치서 K-팝 팬 대상 신라면 체험 기회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K-컬처를 매개로 인도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신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농심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인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HYBE INDIA Pop-Up Park)’에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는 하이브가 현지에서 진행하는 인도 오디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K-팝 팬덤 활동, 크리에이티브 체험,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 중순부터 첸나이(Chennai), 콜카타(Kolkata), 찬디가르(Chandigarh), 코치(Kochi)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농심은 각 행사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룰렛 게임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이 신라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팝과 K-푸드 함께 체험하는 콘텐츠 선봬

 

농심은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인도 젊은 소비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대표 라면인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K-팝과 K-푸드를 함께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를 상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농심은 인도에서 신라면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블링킷'과 협업하는 등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반기 대(對)인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했다. 농심은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제품 판매뿐 아니라 현지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경험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심은 앞서 상반기 인도 6개 도시에서 진행된 1차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에도 참가해 현지 K-컬처 팬들과 만났다. 당시 행사에서도 신라면 시식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이 현장 경험을 SNS 콘텐츠로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신라면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K-팝을 통해 형성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대표 K-푸드인 신라면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인도 시장에서 신라면의 브랜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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