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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도에서 개인컵 사용 확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 진행

우유팩 재활용부터 플로깅·환경 강연·환경 영화제까지 제주 지역 기반 친환경 활동 지속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함께 제주 지역 35개 매장에서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고 있는 제주에서 개인컵 사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실제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제주 지역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음료 약 6잔 중 1잔이 개인컵으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매장 평균 대비 약 2.6배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개인컵으로 제조음료 구매 시‘업사이클링 우유팩 메모패드’ 증정

 

스타벅스는 캠페인 기간인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 지역 35개 매장에서 개인컵으로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개인컵 이용 시 제공했던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등 기존 혜택과 함께 구매 음료 수량만큼 ‘업사이클링 우유팩 메모패드’를 추가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시작일인 4일부터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모패드는 대전과 청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표지에는 우유팩 재생원료를 약 30% 함유한 재생 종이를 사용했다. 우유팩의 깨끗한 천연 펄프를 활용해 일반 종이보다 질감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2024년 10월 대전 지역 58개 매장에서 우유팩 회수 시범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2025년 12월에는 청주 지역까지 수거 범위를 확대해 87개 매장에서 우유팩과 멸균팩을 분리 회수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수거한 종이팩은 약 87톤 분량으로, 전량 노트와 엽서, 메모패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올해 3월에는 전국 대학가 인근 322개 매장에서 개인컵 이용 고객에게 업사이클링 우유팩 노트를 증정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제주 매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 ‘제주세화DT점’은 판매 품목당 300원을 환경 기금으로 적립해 플로깅과 환경 강연, 환경 영화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개인컵 사용처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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