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는 소비자 위치 기반으로 인근 점포의 신선 농축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의 시범 출시를 맞아 2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부 관계부처와 참여 유통업체, 한국마트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농축산물 가격정보 협의체 발족과 5개 지역에 시범 출시되는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의 출시를 기념했다. 협의체에는 농식품부와 앱 개발업체, 참여 유통업체, 한국마트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5개 지역은 경기 수원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경남 창원시다.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시에 있는 아산마트 오송점을 방문해 앱 확산을 위한 소비자 다운로드 홍보 행사와 함께, 앱에서 제공하는 가격정보와 실제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해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첫걸음…AI 채팅으로 요리법·구매처 추천도
이번에 출시된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은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 민생 10대 사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과제다. '인공지능 민생 10대 사업'은 국민 효능감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해 인공지능 혁신의 혜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앱은 소비자가 가격정보를 쉽게 확인·비교할 수 있도록 주변 판매처별 신선 농축산물 가격, 할인행사 정보, 인공지능 대화(AI 채팅)와 연계한 요리법 및 추천 구매처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여러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 시범 출시로 그간 주변 판매처별 가격을 알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야 했던 소비자의 불편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하반기 전국 상용화를 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을 이번 시범 출시 기간에 최대한 보완하고, '알뜰하게 장볼지도'가 국가대표 장보기 비서로서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알뜰하게 장볼지도'의 출시는 '인공지능 민생 10대 사업(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인공지능이 국민의 일상과 가까운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범 운영 기간 실제 판매가격과 앱 제공 가격정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정보의 정확성을 지속 점검하며, 이용자 편의 기능을 보완해 내년 하반기 전국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