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K-VIP)'의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 사업(현지 실습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VIP(Korea BioHealth Value-up Innovation Program)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 중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과 관련 술기를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멜버른대서 카데바 워크숍…척추 치료기기 2종 실습에 활용
시지메드텍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10월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해부·외과 술기 실습시설 'Anatomical and Surgical Skills Laboratory'에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의 척추 전문의 약 40명을 대상으로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참가 의료진이 실제 술기 환경에서 제품의 조작 방법과 적용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에는 척추 미세침습 치료기기 '엘디스큐(L'DISQ)'와 '익스페디오(EXPEDIO)'가 사용된다. 엘디스큐는 방향 제어가 가능한 전극과 고주파 플라스마 에너지를 이용해 디스크 병변 부위의 조직을 제거·감압하는 기기이며, 익스페디오는 카테터 끝의 풍선으로 경막외 공간을 확장하고 유착 부위를 분리하며 병변 부위에 약물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척추 치료용 풍선 카테터다.
시지메드텍은 워크숍 종료 후 참가 의료진의 교육 만족도와 제품 사용 경험을 수집해 제품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현지 유통 파트너와 연계해 제품 사용 평가와 의료기관 도입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실습 과정에서 확보한 술기 영상을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후속 세미나, 웨비나 등을 통해 참가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며, 향후 아시아 주요국 의료진과 현지 유통 파트너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의료기기가 해외 의료현장에 정착하려면 제품 공급뿐 아니라 의료진이 제품과 술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 의견을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해 국가별 의료환경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 복지시설 9곳에 습윤 드레싱 '이지폼' 2만4,500매 기부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바보의나눔과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9개 기관에 습윤 폼 드레싱 '이지폼(EasyFoam)' 총 2만4,5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16일 서울 중구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목소윤 시지바이오 사업부장과 이윤나 바보의나눔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 중 1만4,300매는 조이빌리지, 둘다섯해누리 등 7개 장애인복지시설에,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1만200매는 바다의별과 이천시장애인협회에 지원됐다.
이지폼은 삼출물이 있는 창상 부위에 적용해 흡수와 습윤 환경 유지를 돕는 폼 드레싱 의료기기다. 시지바이오는 2016년과 2018년에도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지폼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보유 제품과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