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 흐림동두천 18.5℃
  • 맑음강릉 22.9℃
  • 흐림서울 19.7℃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2.5℃
  • 맑음울산 22.3℃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22.7℃
  • 맑음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22.0℃
  • 흐림강화 19.2℃
  • 맑음보은 19.6℃
  • 맑음금산 22.8℃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3.5℃
  • 맑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남 산청 새마을금고역사관, 교육‧문화 향유 공간 '눈길'

2022년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관람객 4만 5천명

[KJtimes=김봄내 기자]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무료 관람으로 이용 부담을 낮췄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관람객 4만 5천명이 역사관을 찾았다.

 

◆새마을금고 역사 전시에서 금융교육까지

 

상설전시는 새마을금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세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관 ‘반세기 시간의 축적’은 기증품과 영상을 통해 상부상조와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마을금고의 태동을 소개한다. 제2전시관 ‘도약과 신성장’은 새마을금고법 제정 등 주요 변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제3전시관 ‘앞으로 100년’에서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도 지역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경제 개념과 저축의 중요성을 체험 활동으로 전달한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14명의 어린이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니어 금융교실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디지털 금융 등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총 1,2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노년층의 금융이해를 도왔다.

 

역사관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 고객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심의 착수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의 첫 사례인 '대산 1호 사업재편'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계열의 기업결합이 국내 일부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기업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시정명령 의견을 담고 있으며, 이날 각 기업에도 송부됐다. 이번 거래는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한 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공동 최대주주가 되며, 대산산업단지 내 양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와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시장 경쟁 저해 우려"…시정방안 반영해 최종 판단 공정위 심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추적] 한진칼, 자사주 출연 수사…'류경표 대표' 연임 심사 변수 되나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진칼의 자사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둘러싼 배임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분은 류 대표의 의사결정 책임이다. 재계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책임 여부와 별개로 경영 판단의 적정성과 내부통제 체계가 경영진 평가의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법 행위가 입증되는 것은 아닌 만큼 이번 사안에서 자사주 출연의 목적과 결정 과정, 대표이사가 여기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 호반 지분 확대 사흘 뒤 자사주 출연에 고개드는 경영권 방어 의혹 류 대표의 연임 심사가 실제로 예정돼 있는지, 이번 사안이 인사 평가에 반영될지는 현재 확인된 사실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그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운 입장은 아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임기가 아직 절반 가까이 남아있음에도 연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건의 발단은 2025년 5월 1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진칼은 이날, 보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