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상담 운영체계와 비상근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9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되며, 명절 기간에도 자살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언제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작년 추석 하루 평균 959건 인입…평시 수준과 유사
보건복지부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인입량은 959건, 지난 설 연휴는 1,122건으로 평시 인입량인 1,103건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올 추석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입이 예상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현장에서 상담원들의 근무상황과 애로사항을 살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상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109 상담체계 개편이 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상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상담원들이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109를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생명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09는 2024년부터 통합번호를 통해 자살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24시간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2026년 7월 자살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7월 자살자수는 1,062명으로 전년 동월(1,178명) 대비 116명(9.8%) 줄었으며, 2025년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사망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04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109(24시간 무료), 정신건강상담전화는 1577-0199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