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 흐림동두천 18.5℃
  • 맑음강릉 22.9℃
  • 흐림서울 19.7℃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2.5℃
  • 맑음울산 22.3℃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22.7℃
  • 맑음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22.0℃
  • 흐림강화 19.2℃
  • 맑음보은 19.6℃
  • 맑음금산 22.8℃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3.5℃
  • 맑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국제약 유레스코정,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 시장서 점유율 76.3%

6월 유비스트 기준 동일 성분 조합 시장 1위…국내 3상 임상 결과 영국 학회지 게재
중남미 13개국 대상 FAES FARMA와 라이선스·공급 계약 체결

[KJtimes=김승훈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이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에 따르면 유레스코정은 지난 6월 기준 동일 성분 조합 시장에서 76.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유레스코정은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0.5mg과 타다라필(Tadalafil) 5mg을 하나의 정제에 담은 세계 최초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다. 전립선 크기 감소와 질환 진행 억제를 목적으로 하는 두타스테리드와 하부요로증상(LUTS) 개선 효과가 있는 타다라필을 결합했다.

 

◆국내 3상 임상 결과 영국 비뇨기과학회지 게재

 

두타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억제제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 질환 진행을 억제하며, 타다라필은 PDE-5 억제제로 약뇨·잔뇨감 등 배뇨 증상과 빈뇨·야간뇨 등 저장 증상 개선 효과가 보고돼 있다. 유레스코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국내 다기관 3상 임상 결과는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에서 유레스코정은 각 단일제 대비 개선된 유효성과 수용 가능한 안전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레스코정은 최근 스페인 글로벌 제약사 FAES FARMA와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등 중남미 지역 13개국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현재 증상뿐 아니라 전립선 크기와 질환 진행 위험, 환자의 연령과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유레스코정이 기존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선택지를 넓히는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심의 착수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의 첫 사례인 '대산 1호 사업재편'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계열의 기업결합이 국내 일부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기업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시정명령 의견을 담고 있으며, 이날 각 기업에도 송부됐다. 이번 거래는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한 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공동 최대주주가 되며, 대산산업단지 내 양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와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시장 경쟁 저해 우려"…시정방안 반영해 최종 판단 공정위 심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추적] 한진칼, 자사주 출연 수사…'류경표 대표' 연임 심사 변수 되나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진칼의 자사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둘러싼 배임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분은 류 대표의 의사결정 책임이다. 재계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책임 여부와 별개로 경영 판단의 적정성과 내부통제 체계가 경영진 평가의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법 행위가 입증되는 것은 아닌 만큼 이번 사안에서 자사주 출연의 목적과 결정 과정, 대표이사가 여기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 호반 지분 확대 사흘 뒤 자사주 출연에 고개드는 경영권 방어 의혹 류 대표의 연임 심사가 실제로 예정돼 있는지, 이번 사안이 인사 평가에 반영될지는 현재 확인된 사실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그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운 입장은 아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임기가 아직 절반 가까이 남아있음에도 연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건의 발단은 2025년 5월 1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진칼은 이날, 보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