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 흐림동두천 18.5℃
  • 맑음강릉 22.9℃
  • 흐림서울 19.7℃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2.5℃
  • 맑음울산 22.3℃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22.7℃
  • 맑음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22.0℃
  • 흐림강화 19.2℃
  • 맑음보은 19.6℃
  • 맑음금산 22.8℃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3.5℃
  • 맑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뮤노반트, '아이메로프루바트' 피부홍반 루푸스 임상서 주요 목표 달성 실패…적응증 개발 중단

57명 대상 12주차 CLASI-A 지표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 확보 못해
그레이브스병·중증근무력증 등 다른 5개 적응증 임상은 예정대로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 이뮤노반트는 23일(미국 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성분명: 아이메로프루바트)'의 피부홍반 루푸스(CLE) 개념입증(PoC)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아이메로프루바트는 투약 12주차 피부 루푸스 활성도 지수(CLASI-A) 변화율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위약 대비 수치적 개선 경향이 관찰됐으며, IgG 감소 폭이 큰 환자일수록 더 개선된 임상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확인됐다. 안전성과 내약성은 기존 임상 결과와 일관된 양호한 프로파일을 보였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임상 결과와 시장 경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부홍반 루푸스 적응증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핵심 적응증 5개 임상은 예정대로 진행

 

피부홍반 루푸스 개발 중단과 별개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다른 주요 적응증 임상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그레이브스병,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근무력증,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쇼그렌 증후군 등 5개 적응증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피부홍반 루푸스 임상 결과는 아쉽지만 아이메로프루바트의 IgG 감소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며, 이뮤노반트와 협력해 그레이브스병,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근무력증 등 다른 핵심 적응증의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심의 착수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의 첫 사례인 '대산 1호 사업재편'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계열의 기업결합이 국내 일부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기업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시정명령 의견을 담고 있으며, 이날 각 기업에도 송부됐다. 이번 거래는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한 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공동 최대주주가 되며, 대산산업단지 내 양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와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시장 경쟁 저해 우려"…시정방안 반영해 최종 판단 공정위 심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추적] 한진칼, 자사주 출연 수사…'류경표 대표' 연임 심사 변수 되나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진칼의 자사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둘러싼 배임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분은 류 대표의 의사결정 책임이다. 재계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책임 여부와 별개로 경영 판단의 적정성과 내부통제 체계가 경영진 평가의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법 행위가 입증되는 것은 아닌 만큼 이번 사안에서 자사주 출연의 목적과 결정 과정, 대표이사가 여기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 호반 지분 확대 사흘 뒤 자사주 출연에 고개드는 경영권 방어 의혹 류 대표의 연임 심사가 실제로 예정돼 있는지, 이번 사안이 인사 평가에 반영될지는 현재 확인된 사실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그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운 입장은 아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임기가 아직 절반 가까이 남아있음에도 연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건의 발단은 2025년 5월 1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진칼은 이날, 보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