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금융과 공유경제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쏘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고객 대상 혜택제공, 공동 브랜드 캠페인, 영업점 주차장 내 쏘카존 설치 및 업무용 차량 도입 등에 대해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주요적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쏘카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쏘카 전용적금’ 상품을 개발해 금리 우대는 물론 쏘카 포인트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용 차량으로 쏘카 차량 도입과 신한은행 영업점 주차장에 쏘카존 설치를 검토 중이다. 업무용 차량 도입 관련 파일럿 운영 후 비용절감, 이용직원 편의성 등을 고려해 도입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소유 영업점의 주차 공간을 제공해 공유경제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의 선두주자인 신한은행과 카셰어링 1등 기업인 쏘카의 만남으로 새로운 금융 환경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빅데이터 공유 등
[KJtimes=장우호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창립 50주년을 기념에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1+1, 5000원 상품권 제공 등의 다양한 ’50 카드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50% 현장할인 이벤트’는 고객 호응이 매우 높은 이벤트 중 하나로 시즌4를 진행할 만큼 반값 할인 혜택으로 영화를 본 고객이 많았다. DGB대구은행 각 영업점에 배포된 반값 할인 쿠폰을 영화관 매표소에 제시한 후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GB대구은행 BC카드로 택시 요금을 결제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고, 5회 이상 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당첨 후 3개월간 결제 택시요금의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 중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이용시 1만원, 건당 50만원 이상 이용시 2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카드로 차량대금을 결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자사 사회공헌활동 ‘두드림 U+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6년 6개월간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지원과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자산형성 지원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1:1 멘토링, 레저체험 등으로 장애가정 청소년 자존감 향상과 탈선 예방을 돕고,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감 향상, 장애인식
[KJtimes=장우호 기자]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여동생 신정숙씨의 맏딸로 태어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성심여자고등학교를 나와 일본 세이신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삼남인 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과 결혼했다.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2006년 11월 조수호 전 회장이 폐암으로 타계하자 2007년 3월 한진해운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및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2007년 12월에는 1년 이상 공석이었던 한진해운 회장에 올랐고, 2008년 한진해운 대표이사에 올랐다. 조 전 회장이 국내 1위, 세계 4위까지 키워낸 한진해운이었지만 최 회장이 맡은 뒤로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했다. 당시 해운업이 침체기에 빠져들기도 했지만 한진해운이 짧은 기간에 위기상황에 내몰린 배경에는 최 회장의 무책임한 부실경영이 있다는 평가다. 한진해운 회장 취임 초반 대모를 자처하며 경영일선에 나서지 않았다. 2009년 전문경영인으로 외국계 은행 출신의 금융인인 김영민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민 전 사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진해운의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장기적 업황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7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베트남 현지 수탁은행 인가를 받은 이후 5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투자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글로벌 수탁(커스터디) 업무 첫거래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펀드·연기금 등 국내 투자자가 베트남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금에 대한 보관·관리·결제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계 수탁은행이 없어 외국계 수탁은행에 위탁해 왔다. 그러나 신한베트남은행이 현지 수탁은행 인가를 받아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수탁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연말까지 기존 펀드자산의 수관이 마무리되면 수탁규모는 3000억원 수준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 글로벌 수탁 서비스 개시를 통해 해외 투자자산의 안전한 보관·관리 및 신속한 자금 결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현지 코리안 데스크 운영을 통해 원활한 소통과 실시간 대응으로 경쟁력 있는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이익 및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 은행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한 포괄적 금융자문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개발사업, 차량기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후차량 교체 자금 조달 등 금융지원, 임직원 거래 확대, 지하철역 상가입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 5월 통합 출범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서울교통공사와 대한민국 대표은행인 KB국민은행의 다양한 협력사업이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은 19일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해 음성 주문이 가능한 차세대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날 K쇼핑에 따르면 ‘기가지니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은 e커머스(전자상거래)와 결합한 타 AI스피커 서비스와 달리 TV쇼핑인 T커머스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음성만으로 K쇼핑 채널 진입은 물론 상품 검색 및 추천, 주문, 다음 편성 상품 영상 미리보기, TV편성표 보기, 상담전화 연결 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기가지니에게 “쇼핑채널” “K쇼핑”과 같이 말할 경우 K쇼핑 채널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방송되는 상품 이외에 다른 상품을 확인하기 원하는 경우 “다음 방송상품” 혹은 “K쇼핑 편성표”라고 말하면 다음 편성 상품 영상 혹은 TV편성표를 보여준다. 또한 기가지니를 통해 “’커피메이커’ 상품 보여줘”와 같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거나 “상품 추천해줘”라고 말해 K쇼핑이 선별한 상품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상품 상세 페이지나 색상, 사이즈 등 상품 옵션이 있는 경우 “1번 상품”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기가지니와 연동된 고객의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5G급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 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잠실야구장 내 시연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 별도 시연부스를 마련하고, 최대 900M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이른바 ‘4.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프로야구 앱 서비스보다 6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의 경기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특히 생동감 있고 실감나는 경기관람을 위해 경기장 모든 선수의 움직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지션별 영상’, 직접 관람하는 것 같이 생생한 ‘360도 VR’, 결정적 순간을 다각도로 돌려보는 ‘타격밀착영상’ 등 4.5G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활용됐다. 이번에 선보인 4.5G기술은 기가급 전송속도의 LG유플러스 LTE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동영상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한 5G급 모바일 방송 특화 서비스다. 원하는 경기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고 각기 다른 각도의 영상을 동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이상 금융거래를 탐지하는 기존의 FDS(Fraud Detective System) 시스템에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딥러닝을 더욱 강화시켜 업그레이드한 ‘Hybrid FDS 시스템’을 11월 중에 이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지난 2월 도입한 ‘Hybrid FDS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FDS 시스템에 대량의 이상 금융거래 데이터를 탑재했다. 또 전문가들이 체계화한 ‘이상 금융거래 규칙’과 금융보안원의 ‘금융거래 블랙리스트’까지 입력해 탐지능력이 더욱 강화된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에 2015년 이후 최근까지 발생한 ‘이상 금융거래 빅데이터’를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최신 이상거래 데이터를 이용해 스스로 이상거래 패턴 수백만개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그 결과 FDS 시스템의 탐지율이 향상돼 신한은행의 금융사고 예방 역량도 대폭 강화됐다. 탐지율은 10월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93%~9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1월까지 ‘Hybrid FDS 시스템’의 최종 점검을 마치고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성수)와 ‘전기 안전 관리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전기 안전 점검 시 건물 내 통신 서비스 유지를 위한 협력, 통신 장비 전기안전관리 컨설팅 및 정밀 진단 협력, ICT 기반 전기 안전 관리 시스템 확산 등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통신 품질에 보다 만전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SK텔레콤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안전 검사 일정을 사전 공유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기안전공사는 3년마다 전기 시설의 안전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검사 중에는 전기를 차단한다. 이 때문에 일부 건물에서는 정전으로 인해 건물 내부에 구축된 통신 중계 설비도 함께 작동하지 않아 고객들이 통신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안전 검사 중 정전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 발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음에 따라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또 양사는 교환기·중계기 등 SK텔레콤의 11만여 통신 설비에 대한
[KJtimes=장우호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아워홈 인기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신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격에 선보이는 ‘핫 세일 위크(Hot Sale Week)’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워홈에 따르면 ‘핫 세일 위크’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아워홈몰 최대 할인 행사로 아워홈의 HMR 인기상품과 신제품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최대 65% 할인된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에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무료 배송 혜택까지 더해진다. 아워홈몰에서 마련한 ‘핫 세일 위크’ 기획세트는 총 7가지다. 먼저, 신제품 ‘인생우동’ 2종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우동 세트’와 푹고은 사골곰탕·푹고은 육개장으로 구성된 ‘탕류 세트’는 부쩍 매서워진 가을 추위를 달래준다. 홈파티족을 위한 숯불함박스테이크·부드러운 통살돈카스로 이루어진 ‘냉동 세트’와 추억의 맛 국물떡볶이·오리지널 바비큐폭립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준비돼 있다. 젊은 여성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저칼로리 무조리 누들로 인기몰이 중인 ‘미인면’과 부드럽고 연한 닭가슴살· 참나무향 그윽한 닭가슴살로 구성된 ‘다이어트세트’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LGM-X100S)’를 17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 폴더’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아 17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스마트 폴더’는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춘 제품으로 터치형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폴더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 중 60대 이상의 비율이 74%로 가장 높아 실버 세대의 폴더폰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텔레콤과 LG전자는 60세 이상의 폴더형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심층 조사를 통해 ‘스마트 폴더’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획했다. ‘스마트 폴더’는 실버 세대 고객을 위해 통화할 때 얼굴이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중국 최초의 PG사인 ‘유한공사 PayEase’와 제휴한다. 자동 충전형 선불카드 발급을 통해 국내 중국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고 침체된 중국 관광상권의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17일 홍콩 현지에서 ‘유한공사 PayEase’와 제휴조인식을 갖고 올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1998년 중국 최초로 설립된 PG사인 ‘유한공사 PayEase’는 중국 베이징시가 대주주로 연간 거래규모가 18조원에 달하며 중국내에서 애플페이 독점사업자로 알려져있다. 2016년 기준 연간 9조 4천억원에 달하는 중국인들의 한국 내 현금결제 시장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중국 관광객 대상 중소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국관광객들이 국내에서 결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번 제휴가 추진됐다. 특히 평창올림픽 시즌에 맞춰 시스템 개발을 앞당겨 올해 12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유한공사 PayEase’에 위안화로 충전금액을 입금하면 신한카드로 송금돼 선불카드가 발급되는 구조로 국내에 입국한 중국관광객이 모바일 카드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실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 농협하나로유통이 기흥혼수센터 입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방적인 퇴거 명령을 해 ‘갑질’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계약기간 내 있었던 ‘갑질 계약서’로 2차 갑질 논란이 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 9월 28일 ‘농협하나로유통, 기흥혼수센터 ‘갑질 논란’ 재점화…왜’ 제하의 기사를 통해 농협하나로유통이 기흥혼수센터 내 입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방적 퇴거 명령을 지적했다. 여기에 추가로 ‘갑질 계약서’가 밝혀져 농협하나로유통으로서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계약서에 대해 ‘갑질노예계약서’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이다. <본지>가 입수한 계약서에 따르면 입점 업체에서 판매 중인 제품조차 농협하나로유통의 허가 없이는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농협하나로유통이 입점 상인을 영업사원으로 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먼저 농협하나로유통은 사용중지 또는 약정해지 조항을 통해 입점상인이 계약품목 이외의 물품을 관리·전시 또는 판매하면 혼수센터 사용을 중지시키거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 창구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한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는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볼 수 있는 고객 분석 자료들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신개념 상담 서비스다. 고객이 태블릿PC를 통해 본인의 성별, 연령대, 거주지, 직업 등 정보를 입력하면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금융생활 관련 분석 자료가 화면에 나타난다. 분석 자료에서는 고객과 같은 조건을 지닌 다른 사람들의 월 평균 소득, 자가주택 소유 여부, 월 저축 및 소비 금액 등 평균적인 금융생활 정보와 이들의 금융상품 유형별 보유 현황 및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광범위하면서도 금융거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분석 자료들을 제공해 보다 신뢰도 높은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슷한 조건에 있는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 금융상품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재무 포트폴리오 관리와 금융상품 선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블릿PC 기반 디지털 창구를 전국 700여개 리테일 영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