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TH(대표 오세영)와 KTH 노동조합(위원장 김진복)은 지난 20일 KTH 신대방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병성), ㈜윌앤비전(대표 이화택)과 함께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4자 공동선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KTH 오세영 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해 김진복 노조위원장, 이병성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KTH 협력사 ㈜윌앤비전 이화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TH노사와 협력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그릇된 원∙하청 관계 원천 근절 및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협력사 권익 향상을 위한 근무 환경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처우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결제 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 TV판로 제공을 위한 K쇼핑 입점 수수료 면제 등 이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협약을 바탕으로 ‘갑질 행태’의 폐해를 원천적으로 근절하며 동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KTH 노사 및 협력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롤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KTH는 지난 2015년 ‘무한협력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 자율주행차가 출근시간 차량이 붐비는 경부고속도로 위를 달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21일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 km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험 주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차량 통제없는 실제 주행환경에서 주변 교통 흐름에 맞춰 시험 주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최고속도 80km/h, 평균속도는 47km/h였으며, 주행시간은 약 33분이었다. 자율주행 면허로 허가 받은 최고속은 80km/h로, SK텔레콤은 허가속도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이 차에는 연구원 및 일반인 등 2명이 탑승해 주행 과정을 지켜봤다.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날 오전 7시 15분 ‘수원신갈 요금소’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진입해 가장 오른쪽 차선을 따라 주행을 시작했다. 이후 인접차량 속도와 거리를 실시간 분석한 ‘경로판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핸들과 가속·브레이크 페달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휴게소 하행 약 9km에 위치한 판교IC로 향했다. 판교IC 갈림길에서는 표지판,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8월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기 연체 채무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 지원은 연체기간이 오래된 특수채권에 대한 채무감면 범위를 확대 시행한 것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노령자, 34세 이하의 청년실업자 및 창업 7년이내 사업실패자 등이다. 특히 상기 대상자 중 연대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최대 95%까지 감면범위를 확대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상환의지가 있음에도 실업, 불의의 사고 등으로 경제력을 상실하여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이 채무상환과 함께 금융 울타리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덕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은 “본 제도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여 과거의 연대보증 제도로 현재까지 고통 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KB희망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 이하 딥카드)은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를 기본적립하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3.5% 적립 가능한 카드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딥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카드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딥카드는 신한카드 고객의 78%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활용하여 당월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에 대해 최고 적립율을 제공하는 것도 근본적인 차별점이다. 딥카드 고객들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각종 송출금 및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자동으로 신한금융그룹 우대 고객이 된다.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 시그니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으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 플레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딥카드는 임영진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대국민 공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1회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최종 크리에이터 10인의 작품 전시회 ‘우리의 이야기 – 꿈꾸고, 여행하고, 사랑하라’를 개최한다. 아까운 재능을 방에서 혼자 즐기지 말고 전국민에게 공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LG유플러스의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국민 프로듀서’ 약 11만명의 지지를 받으며 총 10인을 선정했다. 각 분야별로 영상 분야 ‘정광석’, 힙합 분야 ‘우현재’, 싱어송라이터 분야 ‘안아밴드’, 전자음악 분야 ‘필로독스’, 디자인 분야 ‘조비아’ ‘씨제이로블루’ ‘김선우’, 아트제작 분야 ‘워니존’ ‘이수용’ ‘돌고’가 선정됐다. 이들 10인은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함께 전문기술, 장비, 인력 등 작품활동을 위한 지원을 받고,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로비 ‘U+아트&힐링 갤러리’에서의 전시 등의 기회가 제공됐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8일간 성수동 문화중심지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방구석 아티스트 전시회 ‘우리의 이야기 – 꿈꾸고, 여행하고, 사랑하라’는 방구석 아티스트 1기의 4개월간 활동을 마감하며 아티스트로의 새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22개 지역본부에서 5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호남지역본부는 광주 양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광주 장애인 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서울 동부본부는 자양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북부본부에서 수유시장을, 부산/울산본부에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양동시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여기에서 구입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모두가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직원은 “이번 지원 활동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국세/재산세 선납’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기간 연휴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쏠리면서 동시에 공과금 납부로 인한 영업점 혼잡과 고객 불편이 예상돼 마련한 국세/재산세 선납 이벤트다. 영업점 창구가 아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세나 재산세를 미리 내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고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스타뱅킹, 페이웰기기, ATM을 이용해 국세, 재산세를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게 된다. 당첨자에게는 리브메이트로 KB국민카드 포인트리를 지급하며 100만 포인트리 10명, 10만 포인트리 100명, 1만 포인트리 1000명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기연휴로 인한 영업점 방문고객 집중화 현상이 줄어들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 전문가인 장현기 박사를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현기 신임 본부장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한편 6대 Lab의 수장으로 디지털 기반의 금융 비즈니스 및 서비스 발굴을 주도해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장현기 본부장은 삼성전자 SW센터와 IBM Korea 에서 모바일 플랫폼 설계 등을 주도했고, 최근에는 SK C&C AI개발 총괄 팀장으로 IBM왓슨의 한글화와 SK의 AI플랫폼인 ‘에이브릴’ 개발을 총괄했다. 업계에서는 전략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마인드가 뛰어난 AI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는 조직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장현기 본부장의 영입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신한의 디지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은 전통적 금융의 틀에서 벗어나 업(業)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Redefine 신한’을 선포하고 지난 7월 흩어져 있던 디지털 관련 부서를 디지털그룹으로 통합하는 한편 디지털 전략본부 내 핀테크 신기술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9일 5억 달러 규모의 5.5년 만기 고정금리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발행금리는 2.979%이며 미국국채 5년물 금리에 11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절대금리 기준 최저금리 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만기 5.5년으로 5년 대비 기간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이번 발행이 올해 시중은행 발행물 중 최저 수준의 고정금리로 평가된다. 투자자 구성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아시아 71%, 유럽 18%, 미국 11% 순으로 많았으며 투자기관별로는 은행 및 중앙은행 55%, 자산운용 및 보험 29%, 기타 기관이 16%를 차지했다. 발행규모의 2.2배인 총 11억달러 규모의 주문을 확보한 것은 최근 대북 리스크가 고조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물 채권에 대해 재신임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행은 Citigroup, COMMERZBANK, ING, J.P. Morgan, MUFG, SGCIB에서 주관했으며 KB증권에서 보조간사(Co-Manager) 역할을 수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북한 핵실험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달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 3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5G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에 받은 바 있다. 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5G 어드벤처 정문 바로 옆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7일 경기도 군포시민광장에서 ‘KB국민은행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체험 및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택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와 20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추석명절인 프쯤번(9월 19일~21일)을 맞이해 열렸다. 한국의 전통음식 체험과 한국 전통무용공연 관람, 무료 의료봉사 등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KB국민은행은 평일 은행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외국인 특화서비스인 ‘KB Welcome Package 서비스’를 안내하고 모국어로 금융상담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은행 방문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한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를 이용하며 현장에서 직접 계좌 개설도 하고 금융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전통공연과 추석의 대표음식인 송편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택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홈페이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창립 10주년 101010페스티벌’(이하 텐텐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 응모는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사전, 사후 응모 모두 가능하며 기간 내에 반드시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한다. 먼저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가맹점 업종에 상관 없이 10일 이상, 그리고 누적 10만원 이상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2018년형 볼보 XC60을 증정하고, 2등(5명)에게는 300만원 주유상품권, 3등(10명)에게는 LG V30 또는 아이폰X를 증정한다. 4등(1000명)에게는 10만 마이신한포인트, 5등(1만명)에게는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한다. 또한 일반음식점에서 패스트푸드, 커피업종까지 요식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무조건 1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가용을 이용해 귀향길에 나선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도
[KJtimes=장우호 기자]바쁜 일상에서 인공지능이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발급을 알려주고 에너지 절감 방법까지 제시해준다면 어떨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바쁜 현대인의 짐을 덜고자 국내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90% 이상을 발급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병인)와 협력키로 했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음성인식 AI기기 ‘누구’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키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이지스의 관리비청구시스템 간 연동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누구’에 “아리아, 이번 달 관리비가 얼마지?”라는 간단한 질문 만으로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서 보내는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를 손쉽게 알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서도 월별 관리비를 확인하거나 푸시 팝업 형태로 고지서 청구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오는 2018년 1분기 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나선다. 자동이체 미신청 입주자를 위해 앱과 음성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관리비 총액 확인 외에도 항목별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 방안
[KJtimes=장우호 기자]같은 실시간 방송을 보더라도 ‘옥수수’에서 보면 데이터를 25% 아낄수 있다. 동시에 화질도 개선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이형희)는 오는 28일부터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H.265)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HEVC는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Advanced Video Coding=H.264)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하다. 따라서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를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제공하거나, 데이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화질을 2배 향상시킬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에 HEVC를 적용해 데이터 절감과 화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Full HD 및 HD급 영상의 경우 데이터는 25% 절감되도록 하는 한편, 화질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단 화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SD와 LD급 화질은 기존 데이터 전송률을 유지하며 화질을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HEVC가 적용된다. HEVC는 실시간 트래픽 상위 12채널에 우선 적용된다. 이들 채널은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미화 3.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조건부 자본증권(이하 후순위채)발행을 위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에는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BNP Paribas, HSBC, MUFG 가 공동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가 보조주간사로 각각 참여했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에 1.675% 를 가산한 수준으로 쿠폰금리는 3.75%다. 이는 바젤Ⅲ 기준 한국계 기관 발행 외화표시 조건부 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가산금리이자 올해 발행된 글로벌 전체 미달러화 표시 10년 만기 조건부 자본증권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임에도 성공적으로 모집했다는 점과 미국과 유럽 지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측면에서 한국물 투자심리에 대한 극단적 우려를 해소한 성공적인 발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81개 기관에서 발행규모의 약 3.1배에 해당하는 약 11억 달러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64%, 미주 20%, 유럽 16%의 고른 투자자 분포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이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