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수백억 원대 가짜 영광굴비를 판매해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이준엽 부장검사)는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60)씨 등 15개 업체 관계자 4명을 구속기소 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 씨 등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산 참조기 5천t을 전남 영광산 굴비로 꾸며 대형 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들여온 중국산 참조기 가격만 해도 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 등이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시장에 판매한 금액은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최소 6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당국에 적발된 가짜 영광굴비 사건의 범행 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자들의 유통업체 납품은 모두 중단된 상태다. 영광굴비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의 항구인 법성포 앞바다에서 잡은 참조기를 말린 것을 지칭한다. 국산 참조기는 크기가 서로 다른 것들이 많지만, 중국산 참조기는 크기가 대체로 비슷해서 상품으로 포장하면 겉보기에 좋아 가짜 영광굴비를 제조
[KJtimes=최태우 기자]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13호)가 지난 14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한국의 전통을 지키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올해 주제를 '지나온 천 년, 이어갈 천 년'으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릉 단오제는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KTX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했다. 또 유소년 등 미래 세대를 겨냥해 키즈 존(Kids Zone)을 신설하고, 가족 단위 키즈 체험 콘텐츠를 유치했다. 민속놀이 행사인 씨름대회, 그네 대회는 지역 규모에서 강원도 대항전으로 확대했다. 단오 체험촌에서는 수리취떡 및 단오 신주 맛보기, 창포 머리 감기, 관노탈 그리기, 단오 캐릭터 탁본하기, 단오등 만들기 등이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강릉 사투리 경연대회, 중앙고·제일고 축구 정기전 등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체험촌, 외국인 단오체험, 불꽃놀이 등이 준비됐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와 도시민을 대상으로 산행 문화 개선 캠페인, 숲 사진 전시, 목공예 만들기 체험, 솔방울 차 시음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돈자조금관
[KJtimes=최태우 기자] 아동수당 신청 접수가 20일 시작된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수당은 오는 9월 21일 지급된다. 18일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신청 안내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연령과 소득인정액 기준이 모두 충족되면 받을 수 있다. 연령 기준은 만 6세 미만이다. 오는 9월분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되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지급된다. 연령을 만족하더라도 일부 고소득층 자녀는 수당을 받지 못한다.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1천170만원 이하, 4인 가구 월 1천436만원 이하, 5인 가구 1천702만원, 6인 가구 1천968만원 이하일 경우만 수당을 받는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이 가능한 보호자와 대리인은 친족(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아동이 입소해 있는 시설 종사자 등이다. 아동수당 제도 안내, 온라인·오프라인 신청방법
[KJtimes=최태우 기자]청와대는 17일 오후 발생한 군산 주점 방화와 관련,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산의 한 주점에서 전날 오후 9시 53분께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3명과 부상자 30명 등 33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군산경찰서는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5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소방청으로부터 어제 오후 10시 10분께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11시 이후 사상자 보고가 (위기관리센터로) 들어왔고, 새벽에는 사상자가 늘면서 위기관리센터가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에게 보고했다"며 "위기관리센터가 새벽 내내, 그리고 현재까지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최태우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첫 금연광고(담배와의 전쟁/TV, 라디오 등)* 공개에 이어 6월 18일(월)부터 대중교통 및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옥외광고(‘흡연갑질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담배와의 전쟁 편’) 흡연으로 인해 하루 평균 159명이 사망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흡연은 흡연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하는 광고 이번 금연 광고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갑질”을 주제로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흡연 상황에서 흡연자의 행동 또는 흡연이 주위사람(비흡연자)에게는 “갑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흡연갑질 편”은 시리즈물로 제작되어, 연인 편(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담배를 피우는 행위), 직장 동료 편(부하직원에게 흡연을 강요하는 행위), 군대 편(비흡연자에게 담배를 배우게 하는 행위)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속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흡연 권유, 간접흡연이 주위사람에게는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나아가 다양한 흡연 상황에서 보여 지는 ‘갑질’ 뿐 아니라 담배‘갑’을 여는 행위(
[KJtimes=최태우 기자]낡은 집을 고쳐 살고 싶은 서울시민이라면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집수리 과정을 현장실습과 함께 배워보자.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20일(수)부터 5일간 2차 현장실습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집수리닷컴을 통해 6월 20일(수) 09:00부터 6월 24일(일) 18:00까지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수강료는 8만원이다. 앞서 진행된 1차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접수 시작 10분 정도에 마감될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았으며, 6월 2일부터 24일까지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번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되며, 평일에는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6월 30일(토)부터 7월 22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8일 동안에는 금천구에 위치한 노후 주택 등에서 공구사용법과 단열, 타일, 전기, 도배 등 집수리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심
[KJtimes=최태우 기자]국민 3명 중 1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된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성적 전망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16강 진출(16강 27.4%, 8강 6.0%, 4강 1.5%, 결승 또는 우승 2.8%)’전망이 37.7%로 나타났고, ‘16강 탈락’응답은 절반이 넘는 54.7%로,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7.6%. 연령별로는 30대(16강 탈락 71.2% vs 16강 진출 27.8%)와 40대(63.1% vs 29.5%), 50대(52.3% vs 41.9%), 20대(52.0% vs 34.5%) 순으로 ‘16강 탈락’여론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40.4% vs 50.1%) 에서는 16강 진출 기대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16강 탈락 67.4% vs 16강 진출 22.6%)과 서울(63.6% vs 33.2%), 경기·인천(54.1% vs 40.1%) 순으로 16강을 탈락할 것이라는 여론
[KJtimes=최태우 기자]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조두순 사건 피해자와 가족으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피소됐다. 1일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에 따르면 조두순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달 31일 윤씨와 논란이 된 웹툰을 게재한 매체를 대상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윤씨는 2월 23일 공개한 웹툰에서 벌벌 떨며 식은땀을 흘리는 인물에게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딸아∼널 예전에 성폭행했던 조두숭 아저씨 놀러오셨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그렸다. 소개받은 남성은 "우리 ○○이 많이 컸네, 인사 안 하고 뭐 하니?"라고 말했다. 웹툰 아래에는 '전쟁보다는 역시 평화가 최고'라고 적었다. 웹툰 내용에 대해 논란이 일자 윤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의 심정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매체는 웹툰을 삭제했으나, 윤씨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4만여 명이 참여하면서 다시 논란이 일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명에서 해당 웹툰에 대해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이 느끼는 두려움을 희화화하고 명예를 훼손한 만행이었다"며 "웹툰이 여전히 캡처본으로 온
[KJtimes=최태우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챗봇(Chatbot)'과 '데이터 텔레포터(Data Teleporter)' 신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챗봇'은 네이버의 데이터와 노하우가 축적된 강력한 대화 모델 엔진이 탑재됐으며, 사용자는 고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뛰어난 자연어 처리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자가 학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연결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의 음성 관련 API와 손쉽게 연동 가능하여 음성 채팅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며, LINE과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같은 다양한 메신저 플랫폼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NBP는 건강한 챗봇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및 상생을 위해 오는 6월 1일에 챗봇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챗봇 상품을 소개하고, 파트너 리크루팅을 위한 CBT(Closed Beta Test)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챗봇 서비스와 함께 출시된 '데이터 텔레포터'는
[KJtimes=최태우 기자]농심은 새우깡 브랜드의 신제품 ‘깐풍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깐풍새우깡은 센 불에 재료를 빠르게 볶아내는 중국식 ‘깐풍’ 조리법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짭조름하고 고소한 새우깡의 맛과 간장을 볶아 새콤달콤한 깐풍소스의 맛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농심은 최근 새로운 맛을 찾는 스낵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깐풍새우깡을 개발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보다는 기존의 익숙한 제품에 색다른 맛을 더하는 제품 개발 방식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스낵시장 최장수 제품인 새우깡에 요즘 대세인 중국 스타일의 맛을 더해 친근함과 새로움을 주고자 했다. 농심은 새우깡에 어울리는 새로운 맛을 연구하던 중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는 중화요리 트렌드에 주목했다. 훠궈, 마라탕, 마라룽샤 등 이전에는 생소했던 중국음식이 젊은이들에게 외식메뉴로 인기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간장으로 맛을 낸 ‘깐풍기’ ‘깐풍새우’ 등은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중국 인기메뉴이기도 하다. 농심은 깐풍새우깡으로 국민스낵 새우깡 인기에 힘을 더해나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이미지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며, 스낵시장
[KJtimes=최태우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 항공학교에 서비스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수) 중국 하얼빈 북방학교 직업기술학원에서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교수와 학생들을 서비스특별교육에 입과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구자준 캐빈본부장,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멍베이밍(孟北明 Meng bei ming) 학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은 항공서비스전공을 포함한 48개 학과로 구성된 8천여명 규모의 대형 학교로,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특별서비스교육을 진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선진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 권위의 항공 전문지인 ATW와 Skytrax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컨설팅 및 승무원 체험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과의 MOU로 2018년 6월부터 2021년5월까지 3년간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첫 입과는
[KJtimes=최태우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을 제공하는 『KB Healing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6월 1일부터 8월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와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상(1명)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힐링상(1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 총 10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힐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리브 또는‘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통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KB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KB 리브 콘
[KJtimes=최태우 기자]네이버는 온라인 커머스 스몰비즈니스가 자신의 다양성과 개성을 사업 고유 역량으로 개발하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한 창업성장프로그램인 ‘D-커머스(Data commerce)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네이버의 ‘D-커머스’ 프로그램은 사업자의 매출 증대만을 목표로 하는 ‘매출일변도’가 아니라 사업자의 다양한 기량이 비즈니스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역량다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중심으로 업종, 거래액, 지역, 유형, 연령 등 다양한 요소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체계화된 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설계한 점이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D-커머스’ 프로그램은 월 거래액 200만원을 기준으로, 월 거래액 200만원 미만의 사업자가 창업 이후에도 사업 지속율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월 거래액 200만원 이상, 800만원 미만의 사업자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을 통해 고유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 증대를 통한 사업 확장을 꾀하는 월 거래액 800만원 이상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은 9월 이후 공개될 예정
[KJtimes=최태우 기자]SK텔레콤은 스마트폰 렌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T렌탈’은 6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T렌탈’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신 월 렌탈료를 내고 빌려 쓰다가 24개월 뒤에 렌탈 기간이 만료되면 반납하는 구조다. 24개월 만료 전에 중고폰의 가치를 지불하면 반납하지 않고 소유할 수도 있다. ‘T렌탈’ 고객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를 빌려 쓸 수 있다. 향후 신규 스마트폰이 추가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와 11번가에서 가입 신청하고 택배로 스마트폰을 받으면, T월드다이렉트 고객센터(1599-0224)를 통해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월 렌탈료는 ▲갤럭시S9 64GB 34,872원 ▲아이폰8 64GB 31,885원 ▲아이폰X 64GB 47,746원이다.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매할 때의 월 할부금보다 각각 ▲7,500원 ▲10,000원 ▲12,500원 저렴하다. 스마트폰의 렌탈료, 중고폰 가치는 맥쿼리(Macquarie) 社가 자체적으로 산정한다. 맥쿼리는 호주 1위 이통사 텔스트라(Telstra)와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T렌탈’은 기존 갤럭시클럽, 아
[KJtimes=최태우 기자]이제 대전시에서도 대중교통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KEB하나은행은 2017년 맺어진 교통카드 호환 및 정산 협약에 따라 5월 31일부터 대전광역시에서 운행하는 버스,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에서 캐시비 전국호환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진행되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협약은 서울·경기·부산·인천·대구·광주·울산 등 지자체와 교통카드 사업자들간의 협약체결로 구체화 되었으며, 이번에 캐시비 전국호환교통카드의 대전 대중교통결제 오픈에 따라 광역시 단위로는 100% 전국호환 교통카드 결제가 이루어지게 됐다. 전국호환교통카드는 버스·지하철·고속도로 등 우리나라 전역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대전광역시의 경우 2017년 12월, 대전시 ‘교통카드 시스템 고도화 사업협약 체결’로 교통카드 단말기 등 최신 기종 교체 및 추가설치 등이 진행됐으며, 이번에 캐시비 등 전국호환교통카드 결제 서비스가 추가 오픈됐다. 이비카드는 대전 결제오픈 기념이벤트로 6월 한달간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캐시비 교통카드로 푸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