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20일 오후 캄포디아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7세. 이날 캄보디아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쯤 캄포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에 빠졌고 이후 오후 3시쯤 사망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씨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영화 연출·제작도 했다. 2011년께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활동을 했으나, 아내 서정희(63)씨를 폭행한 혐의로 2015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해 서정희 씨와 이혼에 합의하고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김모 씨와 재혼,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정희 씨와 사이에 아들 종우 씨, 딸 동주 씨를 뒀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사장 김규홍)가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경북 포항(본사)을 비롯해 광양, 서울, 인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그룹사를 주 고객으로 하여 사무, IT, 클리닝 등 장애직원이 수행가능한 다양한 지원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장애직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말 기준 장애직원은 317명에 달한다. 장애직원 중에는 중증장애인 46%, 여성장애인도 28%이며, 지체·시각·청각·지적·자폐성 장애 등 장애유형도 다양하다. 포스코휴먼스 복리후생제도는 장애인사업장 중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임금과 복리후생에 있어서 차별이 없고, 모든 직원에게는 공통적으로 생활안정자금, 가족의료비, 경조금, 복지카드 지원과 자녀학자금은 자녀수 제한없이 최대 1억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보청기·의족 등 장애인보조기기 구입자금 지원, 장애인 재활상담 등 장애직원의 개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직원이 건강하게 일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 에스엠[041510]과 OCI[010060], 휠라홀딩스[081660] 등에 대한 증권가의 시선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실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은 이들 종목에 대해 보여줄 것이 많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들 종목의 점진적 실적 성장을 주목할 만하다는 얘기다. 20일 KB증권은 에스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30.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SM 3.0’ 시대를 맞이하여 멀티 레이블 체계 확립, IP 수익화, 글로벌 사업 확대, 해외 투자 등을 통해 에스엠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에스엠의 경우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2%, 8.9% 상향 조정하고 2023년의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이 기존 7.16%에서 5.41%로 하락하면서 WACC이 기존 9.81%에서 8.98%로 하락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벤트는 긍정적으로 판단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OCI에 대한 목표주가를 47% 상향조정한 16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유럽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양 기관은 직접 심사단을 파견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히 점검했다. 심사과정에서 LG전자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플라스틱 대신 복합섬유소재와 메탈을 적용하여 무게는 가벼워졌지만 내구성은 더욱 강해졌다. LG 올레드 에보에 사용된 플라스틱 양은 같은 크기의 LCD TV의 약 40%에 불과하다. 이를 통한 올 한해 동안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효과는 약 2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플라스틱보다 가벼운 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된 65형 올레드 에보의 경우,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20% 가량 가벼워 제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줄인다. 메탈소재는 플라스틱보다 내구성이 높기 때문에 파손으로 인한 자원 낭비까지 줄인다. 또한 LG전자 2023년형…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4월 20일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한미동맹 70주년'기념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전쟁 참전 10대 영웅'들의 사진과 이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구성 되었으며, 4월20일부터 2주간 상영될 예정이다. 10대 영웅에 선정된 인물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 ▲부자가 함께 참전해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밴플리트 장군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美 최고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김영옥 대령 등이다. 헌정 영상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평화는 먼 곳에서 온 참전 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면서 "한국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을 통해 삼성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70년간 지속돼 온 한미(韓美) 양국 간의 돈독한 우정을 전세계에 전했다. 한편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삼성을 만들었다는 인식하에, 삼성은 1990년대 초부터 참전 용사와 후손 가족들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협중앙회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20일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측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고통을 분담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밀착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일 전세사기 피해 대책으로 전 금융권의 경매· 공매 유예하도록 조치했다. 이어 금융기관이 제3자에 채권을 매각한 경우에도 경매를 유예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측은 이날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지원 관련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피해주택 경매 시 일정 기준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의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행 일정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장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국민들이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일본" 올해 1월부터 3월(1분기) 기간 동안 이웃 나라 일본을 찾은 외국인 3명 가운데 1명은 한국인으로 나타났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는 것. 한국인들의 일본에서의 총 지출액도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관광청은 19일 "1분기 방일 외국인은 총 479만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 해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는 37.8% 감소한 규모지만, 이 기간 외국인 방문객 중 한국인은 33.4%에 해당한다"며 "16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찾았고, 이어 대만 79만명, 홍콩 42만명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 방문객이 1분기 일본에서 숙박, 식사, 교통, 오락 등 서비스, 쇼핑에 쓴 총 여행 비용은 1999억엔(약 1조 9700억원)으로, 국적별 지출 규모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총 지출액 1조14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생명이 4월 17일부터5월까지 두 달 동안 우수고객을 초청해 테니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테니스를 통한 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니스 클래스는 참가 고객들에게4주 동안 회당1시간씩 주2회의 테니스 레슨 기회를 제공한다.동양생명은 지난 달 상위 우수 고객 중 대상 고객을 선정하고,참가자 모집 절차를 통해 신청한 희망자들 중 선착순으로4월 참가자32명을 우선 확정하였으며,내달 참가자32명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보험 상품 외에 실물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우수고객들의 로열티를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자기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당사 고객들이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한층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들을 제공하여,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
[KJtimes=김봄내 기자]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8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최은주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실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협력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체험을 지원하며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신협은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3개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999명의 기차여행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신협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연합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시와 신라문화의 고장인 경주시에서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협은 프로그램 비용 일체를 후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전용칸을 지원,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어린이 전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999명의 체험 대상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오비맥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오비맥주가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대표 이범주)와 손잡고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화장품으로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Barley Spent Grain, ‘BSG’)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맥주박은 단백질이 약 27% 함유돼 있고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 정도로 사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 맥주박의 브라이트닝 효능과 보습 특허성분을 핸드크림에 담았다. 핸드크림 패키지 상자 또한 플라스틱 대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친환경 종이 소재를 사용해 약 42%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도 있다. 19일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본 펀딩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크라우드 펀딩 특별 프로모션인 얼리버드 이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캔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과 생맥주 2종(빽라거, 애플리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및 다양한 음식과 맥주의 ‘푸드 페어링(Food Pairing·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합)’을 강조해 맛의 시너지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새로 출시된 ‘캔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은 농가상생의 일환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각각 예산 사과, 제주 감귤 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맛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상생의 의미까지 담았다. 먼저 ‘애플리어’ 캔맥주는 예산 지역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만든 에일 맥주로, 예산 사과 과즙이 들어가 상큼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과일 고유의 풍부한 아로마를 강조했으며 샴페인 같이 상큼하면서 풍성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감귤오름’ 캔맥주는 지난해 연돈볼카츠에서 선출시한 맥주로, 기존 라거맥주를 에일맥주 타입으로 변경해 더욱 풍부해진 시트러스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0% 제주감귤농축액이 들어가 달지 않으면서도 감귤 고유의 은은한 향미를 맛볼 수 있다. 특별히…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네켄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고고챌린지’ 동참,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사내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 진행 등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하이네켄코리아가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근무경력 5년 이하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환경 앰버서더로서 지구의 날 행사에 동참하여, 임직원들에게 천연 밀짚 소재로 만들어진 생분해 친환경 소재의 수저세트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했다. 이외에도 하이네켄코리아는 2019년부터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및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며 종이컵 없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주도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네켄코리아 사회공헌 담당 김준형 차장은 “하이네켄코리아는 평소 기업 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개최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접수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삼자간 MOU를 맺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텀블러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3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공모전 응시를 위한 세부 사항은 하트-하트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heart-heart.org ) 접수된 작품은 소정의 심사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9일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5일(수)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X-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