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전체가 신세계그룹의 서울지역 신규 면세점 후보지로 결정됐다. 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법인(용산 아이파크몰), 현대백화점(삼성동 무역센터점), 한화갤러리아(여의도 63시티)에 이어 신세계가 입지를 선정하면서 오는 6월 서울지역 신규 면세점 유치전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신세계는 14일 "강남점과 본점을 후보지로 검토한 끝에 시장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본점 본관에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을 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가 계획 중인 신규 면세점은 1만 8180㎡(5500평) 규모다. 신세계는 1930년 세워진 국내 최초의 백화점 건물 전체를 통째로 면세점으로 전환해 세계적인 '랜드마크'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백화점 본관 옆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건물에 다양한 고객서비스 시설, 상업사박물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나눔봉사단이 13일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푸른 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은 림보∙퀴즈∙줄넘기∙풍선 터뜨리기 등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고 천연 비누 만들기∙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및 참여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솜사탕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봉사활동은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에 발대식을 가진 이후로 매월 1회 이상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조지아 고티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 판매 1위 캔커피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려 원두의 선택부터 운송, 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지아 ‘고티카’는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 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를 담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 신제품은 알루미늄 보틀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과 컵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모카 쇼콜라,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카라멜향 마끼아또 3종 등 총 6종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편의성을 높인 500ℓ대 프리미엄스타일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공간활용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데어리 이지 케이스, 파머스 케이스, 멀티 선반 슬롯, 4단 도어포켓, 클린 가이드 등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을 구현했다. 데어리 이지 케이스(Dairy EZ Case)는 유제품·햄·소시지 등을 보관하는 경사 형태 서랍으로 냉장실 상단에 배치됐다. 인체공학적 손잡이와 세이프 클로징 기능으로 서랍이 열린 채로 냉장고 문을 닫더라도 자동으로 서랍이 닫히도록 설계했다. 냉장실 하단부 파머스 케이스(Farmer's Case)는 야채·과일 등 신선제품 보관 공간으로 남은 자투리 식재료를 위한 플러스 케이스와 대용량 야채실로 나눴다. 또 2ℓ 생수통 보관이 가능한 4단 도어 포켓, 탈취필터가
[KJtimes=서민규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페이스북 이벤트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이벤트에 나섰다. 14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ffebene)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승의 날 기념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게시물에 우리 반 또는 우리 학과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카페베네는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카페베네 MD 상품 앤디스 초콜릿을 100개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1시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활발한 공식 페이스북 운영을 통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며 고객과 친밀한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페이스북 페이
[KJtimes=김바름 기자]키움증권이 베이직하우스[084870]의 주가가 중국 사업 가치를 감안할 때 저평가됐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키움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 부문 사업이 부진한 상태이지만 중국 사업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이희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가량 성장한 1113억원을 기록했다”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의 반응도 뜨겁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신규 매장 270개가 오픈하면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매장의 성장 증가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혈당 측정기 제조사인 아이센스[099190] 주가가 최근 지나치게 내려갔다면서 투자 의견이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됐다. 14일 미래에셋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같이 조정하고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아이센스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소폭 내렸다.이종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글로벌 혈당 시장에서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아이센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중국 시장 진출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2015년 3분기 공장 완공과 2017년 허가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의 대명사 비츠바이닥터드레(이하 비츠)와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런칭 파티를 열었다. 뉴욕 MCM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린 콜라보레이션 런칭 행사에는 뉴욕의 가장 핫한 소셜라이터들과 패션 관계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취재진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래퍼 자다키스, 가수 패볼러스, 가수 저스틴 스카이, DJ 겸 모델 첼시 레일랜드, DJ 겸 모델 한나 브론프먼, 인스타그램 스타 토스트밋츠월드 등 VIP와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새로운 제품 출시를 축하했다. 파티에서는 뉴욕의 유명 DJ 바쉬티와 RB 가수 파티넥스트도어 등이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바쉬티는 뉴욕타임즈가 2011년 ‘젊은 테이스트메이커의 롤 모델’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8층에 위치한 튤립 로즈룸에서 오는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돌잔치 페어를 진행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돌상과 한복, 드레스와 턱시도, 스튜디오 촬영, 답례품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돌잔치 페어에서 돌잔치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돌잔치 페어는 원하는 콘셉트에 따른 돌상과 음식 준비 및 의상 등 돌잔치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원스탑으로 둘러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부분이 내 아이의 첫 생일인 돌잔치에 큰 관심은 있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 부모들에게 큰 매력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기가 대대적인 사업재편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실적 부진의 여파로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이 진행되면서 경쟁력 없는 사업 일부는 접거나 매각하는 등의 방향으로 검토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14일 삼성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주력 사업인 카메라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제외한 사업 중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에 따른 후속 조치다.삼성전기는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으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신사업 확대를 위해 몇몇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성과를 내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태다. 삼성전기는 이에 따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카메라모듈과 MLCC 등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사업에 대한 수익성 검토를 벌였다. 그룹…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다음 주 임직원 대상 사내 방송 주제를 ‘B2B2C’로 정했다. 총 4부에 걸쳐 방송을 내보낸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B2B2C를 주제로 한 사내방송을 실시한다. B2B2C는 기업 간 거래를 의미하는 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시장을 뜻하는 B2C를 합친 말로 새로운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의지를 임직원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내방송은 총 4부작이다. 1부는 ‘게임의 룰이 바뀐다’는 주제로 제작됐다. 2부에선 B2B 시대의 새로운 흐름으로 플랫폼(비즈니스 생태계의 중심)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3부와 4부에선 B2B 브랜드 전략·마케팅과 향후 B2B2C 시대의 주인공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최근까지 B2B 관련 업체들을 인수하며 B2B 사업을 신성장 시장으로 보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 가전…
[KJtimes=서민규 기자]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괄목한 만한 신장을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18.5%에서 올해 1분기 20.0%로 높아지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하나투어의 지난 1∼3월 패키지 송출객은 61만296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만2385명에 비해 23.9% 늘어났다. 항공권 판매량도 40.3% 성장했다. 23만3524명에서 32만7605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도 937억원에서 1182억원으로 26.1%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91억원에서 168억원으로 84.9% 뛰어오르면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 해외여행객이 15∼20% 늘어날 것으로 예상
[Kjtimes=이지훈 기자]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오는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회장 측과 15일에 검찰에 출석하는 쪽으로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에서 박범훈(67·구속)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중앙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1∼2012년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교지 단일화,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 역점 사업을 돕는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다양한 형태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재직 당시 중앙대 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교육부 공무원에게 외압을 넣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이 인정돼 8일 구속됐다. 검찰은 중앙대의 역점사업 추진을 주도했고 두산 계열사들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박 전 회장이 대가성 금품 제공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 전 수석은 2011년 임대분양 시기가 아닌데도 부인 명의로 두산타워 상가를 3억3000만원에 분양받는가 하면 비슷한 시기 두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기업가치가 높은 세계 100대 기업’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는 13일(현지시간) ‘기업가치가 높은 세계 1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삼성은 기업가치 379억 달러(41조6066억원)로 7위에 자리를 잡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보유한 기업으로는 기업가치가 1453억 달러(159조5103억원)로 집계된 미국의 ‘애플’이 선정됐다. 포브스는 애플의 기업가치는 2014년에 비해 17%나 증가했다고 평가했다.포브스는 애플이 지난 2014년 4분기에 스마트폰(아이폰) 7048만대를 팔았고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보다 33%나 늘어난 180억 달러(19조7604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마이크로소프트은 애플이 이어 두 번째로 큰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가가치는…
[KJtimes=김바름 기자]중국 펀드들의 단기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중국 증시가 과열 논란 속에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탓이다. 이 같은 추세는 시장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시장 안팎에선 실물 경제의 부진 속에 중국 주식만 올랐다는 경계론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중국 펀드 가입에 신중을 기해야 할 때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나오는 중국 주식형 펀드들은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유형이 많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홍콩 주식 투자가 주류이던 과거와 달리 그만큼 중국 증시의 변동성에 직접 노출될 수밖에 없어 위험관리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러면 실상은 어떨까.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8일 종가 반영) 순자산 10억원 이상 공모형 중국 주식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2.63%을 기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