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이하 G90 블랙)’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강조한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하고, 전용 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을 다크 메탈릭 색상으로 구현하고 차명(G90)과 사륜구동(AWD) 엠블럼은 미적용해 제네시스 블랙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실내를 작은 부분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았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완수하기 위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철강사업의 초격차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 경쟁력을 갖춰 확실한 성장엔진으로 육성하는 한편,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취를 통해 자긍심을 느끼는 포스코그룹이 되도록…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 기술 분야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강화 ▲하드웨어 성능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LG전자는 올해 노트북 제품에 AI 연산 기능을 특화한 인텔 프로세서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차세대 ‘LG 그램’에 탑재해 AI 노트북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적용될 경우 고객의 노트북 사용 경험은 큰 폭의 혁신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노트북에 탑재된 AI 기술을…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이 노년층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50세 이상 고령층 123명이 "정부가 노년층의 생명권에 대한 기본권 보호의무를 져버렸다"며 정부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지난 6일 진정을 제기해 주목된다. 이날 기후단체 '60+기후행동'과 기후솔루션은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변화는 노년층에게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시급하고 심각한 위협"이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실태 조사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내 인구구조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13.5%인 데 반해, 최근 10년간 온열질환 사망자 수 중 68.5%가 65세 이상이었다.한국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고령층 피해의 비중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기후위기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남녀노소 모두를 가리지 않는 위협이지만, 노년층이 특히 취약하다는 점은 정부도 연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바다. 환경부가 2020년 발표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를 보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대기오염 및 알레르기로 인한 건강영향, 기온 증가에 따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 등의 항목에서 65세 이상 고
[KJtimes=김지아 기자]정부는 19일 서울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개최하고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에는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빌라촌 주민, 대출을 받아 전세로 살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도시 문화예술 공간에 관심이 많은 청년예술인 등이 참여했다. 이날 도시공간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민들과 함께 노후 도심을 탈바꿈하고 도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정부는 3대 혁신과제를 통해 도시에 살고 있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활력을 회복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후한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민생 회복 마을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affordable housing)을 공급한다. '뉴:빌리지' 사업은 소규모 정비 · 개별 건축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자율주택정
[KJtimes=김지아 기자] "의무휴업일은 빨간날로, 대체휴일은 까만날로 해야 한다?"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소속 근로자의 휴일이 아닌 근로일이기에 '회사는 미지급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확정돼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 소송은 근로자 측이 대법원 상고를 취하했다. 법조계와 이를 보도한 시사저널에 따르면, 이번 대형마트 근로자들의 주인공은 이마트 근로자 1117명이다. 이들은 현재 이마트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상고를 지난 3월 7일 취하했다. 근로자 측 대리인은 "소송 당사자들이 더 이상 사건 진행을 원하지 않아 상고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소송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달 이틀씩 지정되는 의무휴업일이 '근로의무가 없은 휴일'(빨간날)이라고 주장하며 근로자들이 제기한 사건으로, 근로자들은 적법한 휴일 대체가 성립하려면 빨간날과 '근로의무가 있는 근로일'(까만날)을 맞바꿔야 하는데, 의무휴업일은 까만날이 아닌 빨간날에 해당한다며 미지급 임금을 달라고 주장했다. 의무휴업일에는 마트가 문을 열지 않아 일을 할 수 없고, 근무일 지정도 불가해서 빨간날로 보아야 한다는 것. 유통산업발전법은 의무휴업일에 영업을 하지 말아라고 규정(대규모점포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2018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제조한 ㈜하츠 전기레인지 'IH-362DTL' 모델 4만 5495대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리콜의 이유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기관이 경기도소방학교가 국표원에 제공한 ㈜하츠 전기레인지 화재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조사를 실시했더니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덕션에 적합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거나 제품 전원이 꺼진 후 단시간 내에 다시 켜게 되면 인덕션 제어 부품에 전압 과부하가 걸리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츠는 개선 부품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하츠 고객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상품 △생산(AutoLand화성, AutoLand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 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이며,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은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기간 동안 기아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방식과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담해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3월 2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또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개 대학교를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은 19일,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LG화학은 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전과정목록(LCI, Life Cycle Inventory)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등 제품 전과정의 탄소배출량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참여해왔다. LCI DB는 원재료 사용, 제조, 운반 등 전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영향 정보를 수치화해 둔 것으로 LCA 수행시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여권 등 글로벌 고객의…
[Kjtimes=김봄내 기자] KB금융[105560]과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에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SK증권과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이들 종목에 각각 호평가를 제시했다. 19일 SK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4E BVPS 13만8484원에 타깃 PBR 0.62배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투자 리스크로는 부동산 PF 등 자산 건전성 악화 및 밸류업 관련 모멘텀 위축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KB금융의 경우 23년 연간 Credit Cost는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경상적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약 0.73%을 기록했는데 선제적으로 버퍼를 확보한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중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추세가 이어지더라도 대손비용은 약 2조원 내외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20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포인트로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변화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와
[영상] 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하며 가성비 커피 시장 선두에 오른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경찰 조사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까지 받게 되면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공정위에 따르면 우윤파트너스·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소유한 메가커피는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메가커피가 쓴 총 광고비는 37억 원에 달한다. 공정위는 메가커피 가맹본사가 가맹점주의 동의 없이 필수 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거나, 판촉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일삼았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1600개 수준이던 메가커피 매장 수는 2022년 손흥민 선수와 광고 모델 계약을 한 시점과 맞물리며 2023년 2700개로 늘어났다. 이처럼 매장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지난해 메가커피 가맹본사가 손흥민을 모델로 한 광고비 집행 당시 가맹점주들에게 50%를 부담하도록 하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급기야 일부 메가커피 점주들을 중심으로 가맹점주협의회 구성이 논의될 정도로 가맹본부의 각종…
[KJtimes=김지아 기자] ㈜레토지엠에스가 자사가 제작 판매중인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제품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가습기는 조작부 녹 발생으로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이에 ㈜레토지엠에스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제품에 대해 3월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이 해당 가습기 상단 조작부에 녹이 발생한다는 위해 정보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제품 상단부의 방수 처리가 미흡해 조작부가 물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녹이 발생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3년 11월 17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판매한 전 제품에 대해 환불 또는 부품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상단부에 녹이 생겼거나 하단부에 최대용량 표시가 돼 있지 않은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레토지엠에스 고객상담실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미국에서 판매된 제네시스 3만대 가량이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오일 누출로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 제네시스 2만8439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 리콜 진행하는 차량은 배기량 3300cc의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한 △2019년-2022년형 G70 △2018년-2020년형 G80 △2017년-2022년형 G90 세단 등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이에 대해 "5월 7일부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리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성희롱은 했지만 해임은 억울하다"며 낸 4급 공무원의 해임처분취소 소송의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 처분을 받은 전 대구시 4급 공무원 A씨. A씨는 처분이 과하다며 대구시장을 상대로 '해임처분취소' 소송을 냈다가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받았다. 17일 대법원 특별2부는 여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 처분을 받은 전 대구시 4급 공무원 A씨가 대구시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의 정의는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어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법원 특별2부의 판결문과, 이를 보도한 경북일보, 또 대구시가 2021년 5월 28일 해임처분을 한 A씨에게 피해를 본 여직원들이 조사과정에서 진술한 이야기들에 따르면, A씨는 "캠핑 좋아 하나? 같이 갈래?" "되게 비싸게 구네" "너는 내게 관심이 없다. 보고 싶지도 않느냐" "(캠핑을) 둘이만 갈 건데, 난 1박 2일로 가는데. 난 밤에 늑대로 변하는데 괜찮겠어?" "몸이라도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송인헌)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의 판매를 18일 시작한다. ‘궁패스’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티켓링크’와 ‘클룩’ 등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열리는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개최되며,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궁패스’는 봄 축전 기간 동안 서울의 5대 궁궐을 횟수의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으로, 판매가격은 1만원이다. 사전 구매한 궁패스는 인천국제공항과 궁궐별 안내부스에서 현장수령한 후 이용 가능하다. 올해 궁패스에는 다양한 혜택을 포함했다. 카드 형태의 궁패스에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여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이 종료되어도 교통카드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중문화축전 10주년을 기념하여 3천원이 자동 충전되어 제공된다. 이 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