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성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런던대학교와 협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칼릴리 강의 극장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 이하 CSST)’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한 대학이다. 현대차그룹과 런던대 SOAS는 지난 해 민관 전문가들이 학제간 논의와 정기적인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산업화 방안과 관련 정책을 토론하는 기관인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Development Leadership Dialogue Institute)’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CSST는 아프리카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연구하는 연구소로, 세계적인 석학인 S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MWC24)’에서 ‘갤럭시 AI’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AI폰 시대를 여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중심으로 ‘갤럭시 북4’, ‘갤럭시 탭 S9’, ‘갤럭시 워치6’ 등 갤럭시 전 제품을 소개하고 ‘갤럭시 AI’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갤럭시 AI’를 적용한 ‘갤럭시 S23 시리즈’도 전시해 지난해 출시 제품에서도 다양한 AI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갤럭시 링’의 실물 디자인을 전시 부스에 최초로 전시한다. 이와 함께 더욱 스마트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삼성 헬스’의 혁신 기능을, 다양한 기기간 연결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계해 선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4일과 25일 관람대 중문 광장에서 전국 8개도 각지의 농가를 초청한, 팔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짜릿한 경마 경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마다 4만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레저 명소다. 한국마사회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나들이객들의 맛있는 주말을 선사할 직거래장터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문 출입구 앞 광장에서는 20여개 농가의 직거래 부스가 들어서며 전국 8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품은 물론 건강하고 이색적인 즉석식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투호 등 전통놀이를 통한 농수산물 경품 행사도 열리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전진홍 경영지원처장은 “매주 화, 수요일 열리는 바로마켓과 더불어 렛츠런파크를 찾는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해서도 우리 농산물과 식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어 ▲온기 ▲용기 ▲동기 라는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24년은 손님과 사회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꿈꿔야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이번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이며, One Team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새로운 인재상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온기’다. 온기는 대내적으로는 인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인간미를 기본으로 하는 One Team의…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 솔루션을 마련했다. LG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욕실용 가전이다. LG전자는 오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서 “Up your Bath experience(욕실 경험을 높이다)”를 주제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제 욕실은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경험 연구를 통해 더욱 깨끗한 물로 즐기는 기분 좋은 샤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G전자의 샤워 수전은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녹이나 잔류염소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이는 샤워할 때 노후화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이나 수돗물에 첨가된 염소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줄여준다. 또 수전 본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는 고객의 물 사용량에 따른 적정한 필터 교체 시기가 표시된다. 고객은 교체 시기를 따로 신경 쓰지 않고 필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이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파인드 어 웨이(Find a Way)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IRF)은 1948년 창립된 도로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다. 매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정책 개선에 노력한 정부기관에 ‘파인드 어 웨이(Find a Way) 상’을 수여하며 도로 안전에 대한 노력을 치하하고 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과 2023년 음주운전 방지장치(IID)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음주운전 근절과 방지장치 의무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올해 10월부터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만 운전하도록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별도 설치해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강력한 예방책으로 실제 미국, 스웨덴 등 다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 받았다. 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 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자발적 탄소시장을 운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받으며,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는 건설의 핵심 자재이지만 제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어, 건설업계에서는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다양한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일반 콘크리트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40% 낮춘 저탄소 PC (Precast Concrete)를 개발해 래미안 현장(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량이 약 70% 낮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정 회장은 우선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현대차 브라질 공장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무료 치과치료, 재식림 프로그램 등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근로자들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고, 노사합동 세미나 및…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지속돼 왔다. ‘아름다운 동행, 협력사와 함께’ 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혁수 대표를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LG이노텍은 100여개 협력사와 ‘2024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교육, 기술, 경영 분야에서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LG이노텍은 올해 총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한다. 동반성장펀드를 이용하면 협력사는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LG이노텍은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통해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11월부터 본 센터를 통해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 전문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
[KJtimes=김봄내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연암공과대학교(이하 연암공대)와 손잡고 ‘차세대 ERP1)’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 LG CNS와 연암공대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DX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연암공대 안승권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와 연암공대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에 SAP 전공을 신설한다. 올해 3학년 학생들부터 세부전공으로 SAP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SAP 개론 △클라우드 ERP 인프라 운영 △ABAP2)프로그래밍 △BTP3)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LG CNS는 SAP와 함께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암공대의 ER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또한 SAP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SAP University Alliances’를 활용해 신설된 교과목 운영에 필요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LG CNS는 추후에도 DX 관련 분야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삼성SDI에 전량 공급한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해 4월부터 광양 양극재 공장 일부 라인에서 하이니켈 NCA 양극재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에 포항과 광양에 전용 공장이 각각 준공되면,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만 연간 8만 2500톤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특히, 포항과 광양의 NCA 양극재 전용공장에서는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단결정 양극재 생산을 확대할 계획인데, 단결정 양극재는 원료를 하나의 입자 구조(single-cryst
[KJtimes=김봄내 기자]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 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 받을 수 있어, 1개의 보험으로 각종 수술치료에 대한 빈틈없는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며,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V 에브리(EVery)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현대차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월 20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 누구나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의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충전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대 160만원 상당의 충전 혜택을 지원한다. 전기차를 신규 구매한 고객은 각자 충전 환경에 따라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 설치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용 충전소 이용이 잦은 도심 지역 고객은 최대 160만 크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이주희 대표이사,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호텔에서 활용되는 로봇은 객실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직원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이를 위한 ▲AI 기반의 정교한 자율주행 ▲동작 제어를 위한 통신 기술 ▲주변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 및 빅데이터 처리 등 고도화된 관제 기술이 중요하다. LG전자는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을 활용해 객실 정비용 카트, 식자재 무인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로봇을 개발한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본체 뒤에 대량의 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Neo QLED와 OLED 등 2024년형 TV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4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테크 세미나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TV 신제품,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다. 13년째를 맞은 올해 테크 세미나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중심의 화질 기술력 ▲강화된 맞춤형 경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신경망과 2배 빠른 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를 탑재했다. 이를 기반으로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하는 등 탁월한 화질을 선보인다. 2024년형 삼성 TV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2024년형 삼성 타이젠 OS를 통해 계정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 장르에 맞춰 화질과 음질을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모드’ 등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