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약관대출↑…연체율↓

2012.11.26 14:08:36

금융감독원 “해지환급금 담보여서 부실화 가능성 낮아”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9월 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1085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500억원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사 대출 가운데 739000억원은 가계대출, 나머지 346000억원은 기업대출이다.

 

가계대출은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2400억원 늘어난 454000억원, 주택담보대출은 1000억원 줄어든 221000억원이다.

 

기업대출은 100억원 늘어난 346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200억원 확대한 57000억원이다.

 

보험사의 대출 연체율은 0.81%0.04%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0.53%0.03%포인트 내렸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1.40%0.06%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 보험감독국 정신동 팀장은 보험 대출은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한 약관대출이 많아 부실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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