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파밍 사기 원천 차단 나서

2013.01.07 09:52:40

고객이 인터넷뱅킹 주소 만들어…피싱 사이트 쉽게 판단

[kjtimes=임영규 기자] NH농협은행은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를 통해 파밍(Pharming) 사기를 차단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개발해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만든 유일한 인터넷뱅킹 주소로 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나만의 은행주소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면 파밍 시도가 원천 차단될 뿐 아니라, 사전에 나만의 캐릭터를 설정하므로 피싱 사이트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등록방법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 후 MY뱅크에서 주소를 직접 만들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는 기존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와 함께 전자금융사고 예방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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