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보온성’ 챙긴 아이템은?

2013.01.10 10:28:42

 

[KJtimes=유병철 기자] 올 겨울 여성들의 발끝은 좀 더 가벼워지고 보송보송해졌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여자들의 겨울용 신발은 양털부츠가 장악했었지만 올해는 패딩부츠가 대세로 떠올랐다. 다양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심을 훔친 올 겨울의 필수 아이템 패딩부츠를 소개한다.

 

패딩부츠는 양털부츠보다 가벼운 착화감과 다양한 디자인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최근 캐나다 슈즈 브랜드 알도에서는 문부츠 아라네오를 출시해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이트, 블랙, 핑크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아라네오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다.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하는 알도의 패딩 부츠는 안쪽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안감으로 이뤄져 있어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또한 앞면의 스트랩을 조이면 더욱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더한다.

 

뿐만 아니라 신발 밑 바닥 부분이 고무로 구성돼 눈이나 얼음 위에서 신어도 미끄러질 염려가 없으며 방수기능까지 갖춰 눈이 와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라네오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과 매치해도 손색 없으며 스키장패션, 겨울 캠핑 스타일링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알도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양털 부츠보다 가볍고 착화감이 좋은 패딩 부츠에 대한 관심이 더 좋다방수 기능이 접목된 패딩 부츠는 젖을 염려도 없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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