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朝鮮中央通信は２７日、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１書記が、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に対する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制裁決議を受け、外交安保関係者による協議会を招集したと報じた。

同通信によると、正恩氏はこの席で「国家的重大措置を講じる断固たる決心」を表明、出席者に「具体的な課題を示した」という。北朝鮮は国防委員会声明などで３回目の核実験実施を警告しており、重大措置が核実験を指す可能性がある。

協議会の開催日や場所は不明。崔竜海(チェリョンヘ)軍総政治局長、玄永哲(ヒョンヨンチョル)総参謀長、金桂寛(キムケグァン)第１外務次官らが出席、朝鮮半島と周辺情勢が報告されたという。同協議会開催を北朝鮮メディアが報じるのは極めて異例。

読売新聞 1月27日(日)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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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결심"... 핵 실험 강행 하나

【서울 = 몬마 준페이】 조선 중앙 통신은 27일 북한의 김정은  제 1서기가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따라, 외교 안보 관계자 의한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인 중대 조치를 취할 단호한 결심" 을 표명, 참석자에게 "구체적인 과제를 보였다" 고 말했다. 북한은 국방위원회 성명 등으로 3차 핵 실험 실시를 경고하고, 중대 조치가 핵 실험을 가리킬 가능성이있다.

협의회 개최일과 장소는 불명. 최룡해 군총정치 국장 현영철 총참모장, 김계관  제 1외무 차관 등이 참석, 한반도와 주변 정세를보고했다. 협의회 개최를 북한 매체가 보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