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SK株, 바람에 요동치 않는다?

2013.02.01 09:39:03

최태원 회장 법정 구속에도 상승세 타

[kjtimes=서민규 기자] SK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태원 SK회장이 4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상황이 악재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는 전날보다 1.16% 상승한 174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계열사 자금 수백 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회장은 징역 4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0810월 말 SK텔레콤, SK C&C 등 두 개 계열사에서 선지급 명목으로 497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작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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