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0.39% 하락한 1만2850원에 거래됐다.
플렉스컴은 0.69% 하락한 2만2000원, 덕산하이메탈은 0.38% 떨어진 2만6500원을 나타냈다.
이 밖에 에스에프에이(-0.17%), 비아트론(-0.82%), 세코닉스(-0.19%)도 소폭 내렸다.
반면에 스마트폰 외장 보호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다스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575원에 거래됐다. 앞서 갤럭시S3 공개 당시에도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스마트폰 부품주가가 출시 이후 일정 기간 조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