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회동 이후 안랩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18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87% 떨어진 7만3600원에 거래됐다.
안 전 교수와 박 시장의 회동을 두고 정치적 연대설이 불거져 안랩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서 신당 창당을 앞둔 연대라는 분석에 대해 “소설”이라고 일축한 뒤에 이같이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