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테마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에 무소속 출마한 안 전 교수가 상당한 격차로 경쟁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5.73% 높은 7만20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우성사료와 미래산업이 각각 4.37%와 6.18% 상승했다. 써니전자는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에서 제외됐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10.27%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