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부진 우려…부품株 끌어내려

2013.04.18 09:48:33

LG디스플레이 인터플렉스 실리콘웍스 등

[kjtimes=서민규 기자] 애플의 실적 부진에 다른 주문 축소 우려가 국내 부품 공급사들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내렸다.

 

1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51% 내린 32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플렉스와 실리콘웍스는 각각 2.50%, 1.40% 하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5.5% 급락한 주당 402.80 달러로 마감됐다. 2분기 아이패드 미니의 공급이 작년 동기 대비 2030% 줄어든 11001200만 대에 그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간 후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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