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임종룡 농협금융회장 "무거운 책임"

2013.06.11 09:49:27

[kjtimes=서민규 기자]임종룡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1일 "농협금융과, 농업인과, 농협 고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출근 소감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농협중앙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선 "중앙회는 농협금융의 지분을 100% 가진 대주주"라며 "대주주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더불어 관료 출신으로서 금융지주 회장에 낙점된 것을 두고 '관치금융'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에 추천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임 회장은 출근 직후 농협 노동조합 집행부와 면담하고, 오전 11시에 취임식을 한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