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가을철에 가장 맛이 좋은 제철 재료를 이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정통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 천산에서는 11월 30일까지 향긋한 가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제철 가을 송이를 이용한 보양 요리를 선보인다. 청정의 숲 향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송이 버섯에 캐비어를 곁들인 보양찜, 고소한 게살 스프 등 다채로운 가을 특선 요리와 한국인의 보약 밥 한공기가 통째로 들어가는 해삼 송이 전복 탕반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 런치 세트 6만1000원부터, 디너 세트 11만원부터, 해삼송이전복탕반 9만7000원부터.

일식당 만요에서는 10월 31일까지 최고급 자연 송이와 제철 생선을 이용한 만추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자연산 송이 버섯, 향긋한 소나무 잎과 옥돔을 이용한 술찜, 고소한 솥밥 등 총 7코스가 제공된다. 가격 24만2000원.

이태리 식당 베로나에서는 11월 30일까지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라우뚠노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잘 익은 사과를 곁들인 샐러드, 부드러운 문어 카르파치오, 깊은 나무향과 함께 가을의 맛을 선사하는 새송이 버섯을 곁들인 최상급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 런치 5만원, 디너 10만원.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10월 31일까지 가을의 별미 홍시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를 준비한다. 붉게 잘 익은 달콤한 홍시와 꿀을 이용한 홍시 스무디, 새콤한 요거트를 넣은 홍시 크림 주스, 청량감이 느껴지는 민트잎과 레몬즙을 넣은 홍시 칵테일 등 다양한 홍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가격 2만2000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