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 협약 체결

2013.11.11 16:09:53

[kjtimes=장진우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일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발전소 복합화(Conversion from simple cycle to combined cycle power generation) 해외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은 기존 가스터빈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증기터빈을 추가로 설치해 복합발전소화 하는 것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발전설비의 효율화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사업부지와 부대설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짧은 건설 기간 내에 발전소의 출력과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기술과 두산중공업의 기자재 제작 및 EPC 사업 역량을 결합, 해외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soonzin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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