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나눔경영’ 눈길…사회복지단체에 중고가구 나눔 기부

2014.03.26 13:42:34

[KJtimes=최승희 기자]신한은행은 26, 중고가구 628점을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단체 23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점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탁자와 소파 등 유휴동산을 모아 뒀다가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인천, 속초, 용인지역 지점 직원들이 해당 복지시설을 방문해 단순히 사용하지 않는 중고가구를 기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부한 가구들을 새롭게 배치하고 깨끗하게 손질,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동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은행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손질한 가구가 이렇게 좋은 뜻으로 쓰여질 수 있어서 기쁘다“2010년부터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총 3500여점의 중고가구를 기부해 자원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고가구 지원을 받은 한 복지시설 담당자는 시설을 운영하면서 새가구를 사는 것이 가격면에서 큰 부담이 된다기부를 받은 가구들이 중고라고 하기에는 새것처럼 깨끗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yklim@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