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ELS상품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43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6000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9.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2%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