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변동 없다”

2014.11.25 10:58:56

[KJtimes=서민규 기자]주택금융공사(HF)25,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12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금리는 연 3.20%(10)부터 연 3.45%(30)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에서 연 3.35%(30)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한 관계자는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므로 장래 금리변동이 걱정되거나 현재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다면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은행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지만 금리는 온라인 전용상품인 u-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품으로 현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과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하나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sg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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