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임원 31명 인사...여성 임원 등용

2014.11.30 15:31:24

[KJtimes=이지훈 기자]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에 신재호 코오롱[002020] 전무를 선임하는 등 임원 3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럭키슈에뜨 브랜드매니저인 김정림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해 새로 임원이 됐다.

 

코오롱그룹은 2010년부터 6년 연속 매년 12명의 여성 임원을 등용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2003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여성을 30% 이상 뽑는 등 여성 인력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여성 임원들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조직 안정을 추구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는 실행력 있는 인재를 기용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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