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월급 얼마?보조비와 급식비 합쳤더니 '대박'

2015.09.16 15:48:47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매달 월급의 20%'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발표한 뒤 '대통령월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은 196404000원이다. 지난해 1230일에 2015년도 공무원 보수·여비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올해는 2억원(25046000)을 넘어섰다.

 

25046000원을 월급여액으로 환산한 1700만 원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박 대통령은 약 340만 원을 펀드에 내게 된다.

 

만일 박 대통령이 각종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하면 약 1200만 원이 되고 이 금액의 20%240만 원이 된다. 매달 따로 받는 직급보조비 320만 원과 급식비 13만 원을 더한 금액의 20%라면 기부액은 더 올라갈 수 있다.

 

한편 국무총리는 연봉 14927만 원,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1293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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