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너!고소'광고, 서울변헙 심사 받는다

2015.09.17 16:48:00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 사무실 광고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심사를 받게 됐다.

 

서울변회는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를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위원회 심사 결과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단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광고에는 강 변호사가 다른 곳을 하며 삿대질하며 고성을 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 고소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변호사법 제23조는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광고에 대해 각 지방변호사회가 철거 및 수정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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