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내 최초 스마트워치 간편송금서비스 시행

2015.11.19 16:51:48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현금을 보낼 수 있는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는 지난 5월 우리은행 독자적으로 개발한 간편송금서비스인 위비모바일페이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워치에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도 간단히 핀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1일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며, 안심보안 서비스인 원터치리모콘기능이 적용돼 전자금융사기 의심 즉시 스마트워치에서 전자금융거래를 On-Off 할 수 있도록 보안까지 강화했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부장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기어S2에서 국내 최초 ATM 현금출금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금번 간편송금 서비스까지 추가함으로써 웨어러블뱅킹에서 계좌조회, 출금, 이체 등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가능해졌다,“향후 스마트워치에서 결제와 상품가입도 가능하도록 추가서비스를 개발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워치뱅킹앱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간편송금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위비모바일페이서비스 등록이 필요하다.
 
현재 간편송금서비스는 안드로이드웨어OS 기반 스마트워치에서 가능하며, 추후 삼성기어S2 등으로 대상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태우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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