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40대 남성 폭행·강제추행 혐의로 고소 '무슨 일?'

2016.01.26 17:24:40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강남경찰서는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지인인 40대 남성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3월께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컨설팅 회사 직원으로, 김씨와 가깝게 지내온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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