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열전] 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 한달만에 5천대 계약 돌파...인기비결은?

2016.04.11 09:54:41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차의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천대 계약을 넘어섰다.

 

11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38일 출시된 이후 영업일 기준 일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이어가면서 지난 8일 기준 누적계약 5100여대를 달성했다.

 

이는 쌍용차가 올해 티볼리 에어의 내수 판매 목표치로 세운 1만대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티볼리 에어의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구매자가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차량 구매자 연령대는 30(28.3%), 40(27.9%), 2021.8% 등 순이다.

 

같은 기간 티볼리의 누적 계약 대수도 6200대에 이르는 등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은 11300여대를 기록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보다 24.5더 길어진 '롱보디(long body)' 모델이다. 전장이 늘어난 만큼 적재공간은 확대됐고 승차 공간은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 티볼리 에어의 러기지(트렁크) 룸은 티볼리 비해 300가까이 확대된 720에 달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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