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의혹' 조영남, 전시회·공연 줄줄이 취소

2016.05.18 17:08:58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된 전시회와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갤러리 UHM 측은 19일 예정됐던 조영남의 전시회가 취소됐다고 18일 공지했다.

 

조영남 소속사 관계자는 "전시회를 예정대로 열 계획이었으나 갤러리 측과 상의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1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계획된 '2016 조영남 빅콘서트'도 취소됐다.

 

그러나 20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릴 '조영남의 봄소풍-부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 측은 통화에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488석 규모로 티켓은 매진된 상태"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무명화가 A씨가 자신이 8년간 그림 300여 점을 대신 그려줬다고 주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