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KB국민 포인트리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3억원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6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KB국민 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이 전달됐다.
국민카드 광화문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나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카드는 지난 2006년 9월 ‘KB국민 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굿네이버스/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6억1000여 만원, 유니세프 6억6000여 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5억6000여 만원 등 총 18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많은 KB국민카드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