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계속 오르나...브렉시트에 안전자산 투자 '눈길'

2016.06.27 09:48:59

[KJtimes=이지훈 기자]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으로 글로벌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의 투자금 쏠림 현상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2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KRX 금시장에서 금 1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370(5.04%) 급등한 49420(3.75기준 185325)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는 지난 212일의 종전 최고가(48천원)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KRX)가 운영하는 금 현물시장으로, 20143월 개장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보니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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