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마르세유 영화제 참석...김민희와 불륜설 입장 밝히나

2016.07.14 15:39:39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프랑스 현지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은 12(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홍 감독 회고전을 마련, 그가 20년간 연출했던 영화 17편을 상영 중이다.

 

홍 감독은 영화제 측에 회고전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불륜설이 언론에 보도된 시기에 해외로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해 그의 참석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불륜설에 휘말렸으나 지금껏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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