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 "김한솔 신변안전 보장한다" 방문 독려

2017.02.22 12:08:47

[KJtimes=김봄내 기자]말레이시아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며 현지 방문을 독려했다.

 

22일 현지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누르 잘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내무부 차관은 말레이 입국설이 제기된 김한솔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누르 잘란 차관은 "만약 한솔이 이미 말레이시아에 와 있다면 그는 보호를 받을 것"이라며 "만약 말레이시아에 오기를 원한다면 외무부 또는 다른 정부 당국과 접촉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나라에서 또 다른 죽음을 원하지 않는 만큼 (만약 온다면) 한솔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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