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욱, 두경부암으로 별세...향년 70세

2017.03.02 10:24:30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민욱이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70.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740분이다.

 

고인은 1년 반 전 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다 전날 밤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옥씨와 13녀가 있다.

 

고인은 1969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에 입문, '용의 눈물''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를 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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